임신 4주 태아 - imsin 4ju taea

태아성장 및 모체변화

임신 첫 12주 또는 첫 3개월 동안, 일반적으로 산모는 1~2kg이 증가하나 혹시 입덧이 있으면 체중은 이보다 덜 증가할 것입니다.
이 체중의 대부분은 태반과 가슴, 자궁, 그리고 여분의 혈액 생성 등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임신 중에는 몸이 더 힘들어지고 심장박동과 호흡 속도가 빨라집니다. 호르몬은 유방을 부드러워지게 하며 더 커지게 합니다.
자궁도 커지고 방광에 압력이 가해져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됩니다.

임신 4주 태아 - imsin 4ju taea

(출처: 여성가족부, 초보 아빠 수첩 내용더보기)

1태아의 성장

아기의 탄생, 그 맨 처음 시작은 수정 정자와 난자가 나팔관에서 만나 수정이 되는 순간에 새 생명이 시작됩니다. 수정란의 크기는 직경 0.2mm 정도. 수정란은 수정된 지 12~15시간이 지나면 세포 분열을 하기 시작합니다.

2모체의 변화

거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월주기가 28일인 경우에 마지막 생리 첫날부터 14일 후인 배란기에 난소에서 배출된 난자는 나팔관 내에서 정자와 만나 수정이 됩니다. 수정란이 자궁내막으로 내려와서 착상을 하게 됩니다. 이 기간이 임신 3주입니다. 모체는 별 변화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1태아의 성장

나팔관을 따라 이동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여 세포 분열을 반복하는 시기입니다.

2모체의 변화

임신 지속을 위한 황체호르몬이 계속 분비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뚜렷한 변화는 없지만, 예민한 여성의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 으슬으슬 춥거나, 열이 오르고 온몸이 나른한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1태아의 성장

이 시기가 되면 초음파로 임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통해 임신낭이 보이며, 심장, 간장, 위 등의 장기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2모체의 변화

이 시기에는 입덧이 시작되며 유두가 민감해집니다. 이른 아침이나 빈속일 때 입덧 증세가 심해집니다. 온몸이 나른해지고 졸리며 쉽게 피로해지며 유두가 민감해져 따끔거리고 유방 피부밑의 혈관들이 눈에 띄게 됩니다.

1태아의 성장

초음파로 태아의 심장박동이 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뇌와 척수의 신경세포 80%가 이 시기에 만들어집니다. 엄마와 태아를 연결하는 태반과 탯줄도 점점 발달하여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심장박동이 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모체의 변화

임신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으로 가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고 대사 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이로 인해 땀이 많이 나고 질 분비물의 양도 늘어납니다. 질 분비물의 색은 유백색으로 끈적끈적하지만 냄새나 가려움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1태아의 성장

사람의 형태를 갖춘 2등신이 됩니다. 머리가 몸 전체의 반 정도를 차지하며 머리와 몸통 구별이 가능해집니다. 마치 물고기처럼 보이던 모양에서 이제 사람의 형태를 갖춘 2등신으로 변하게 됩니다. 머리, 몸체, 팔, 다리 형태가 구별되며 뇌는 급속도로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뇌와 신경세포의 80%가 이 시기에 분화되고 손가락, 발가락이 생기고 아주 희미하긴 하지만 눈, 코, 귀, 입 등도 커집니다. 초음파를 통해 성별의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난소와 고환이 될 조직도 나타납니다. 양수가 생기기 시작하며 태아의 키는 2cm, 체중은 약 4g 정도가 됩니다.

2모체의 변화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임신하게 되면 융모성선 자극 호르몬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의 작용 중 하나가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게 하는 것이고 혈액이 골반에 몰리게 되면 아무래도 방광에 자극을 받게 되며 거위 알 정도로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눌러 소변을 더욱 자주 마렵게 합니다.배나 허리가 팽팽해지면서 긴장이 되기도 하고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 달이 거듭될수록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게 됩니다.

1태아의 성장

사람의 형태를 갖춘 2등신이 됩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생기며 눈과 귀의 시신경, 청각신경이 발달합니다. 내장 기관도 형태를 보이기 시작하고 태반이 발달하기 시작하며 탯줄이 될 조직도 생깁니다. 태아의 원시적인 움직임이 시작되어 몸놀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2모체의 변화

유방은 크기가 더욱 커지며 단단해지고 무거워집니다. 임신부에 따라서는 응어리가 생긴 듯 기분이 들기도 하고 통증을 느끼는 때도 있습니다. 젖꼭지 색깔도 짙어지고 배가 당기는 느낌이 오기도 합니다.

1태아의 성장

얼굴 윤곽이 차츰 잡혀갑니다. 이 시기에는 몸통과 팔, 다리의 발달이 두드러지고 얼굴 윤곽이 확실해집니다. 귀가 발달하기 시작하고 치아 돌기가 형성되며. 피부가 두 개 층으로 분화하기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태아는 몸 전체를 굼실굼실하면서 양수 안에서 헤엄을 칩니다.

2모체의 변화

유방의 변화가 한층 두드러지고 입덧을 못 느꼈던 임신부도 이 시기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입덧을 느낍니다. 입덧하면 침과 트림이 많이 나오는데 이유는 타액선의 자극으로 침의 양이 증가하고 위와 십이지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음식물이 위에서 발효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의 크기가 점차 주먹만 하게 커지며 하복부가 당기거나 요통이 오기도 합니다.

1태아의 성장

물고기의 꼬리 같은 부분이 점차 없어지며 몸은 곧게 펴지고 길어집니다. 손가락, 발가락 5개가 분명히 보이고 얼굴 피부밑으로 눈두덩, 입술, 아래턱, 뺨도 발달하기 시작하여 기초적인 안면 골격이 나타납니다. 귀는 내이와 외이로 분화되며 눈꺼풀도 생깁니다. 약간의 색소가 안구에 모이며 콧구멍의 모습도 초음파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2모체의 변화

자궁이 주먹 크기 정도로 커집니다. 자궁이 아직 골반 내에 있어 배가 부르지는 않지만, 치골 위에 손을 대보면 자궁이 커진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커진 자궁이 방광과 직장을 압박하여 소변보는 횟수가 잦아집니다. 질과 음부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늘어 짙은 자주색을 띠고 분비물도 늘게 됩니다. 분비물이 늘어나는 것은 질의 세균이 자궁으로 들어가 태아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한 보호의 역할을 합니다. 단 냉과 구별해야 할 것은 분비물이 진한 노란색이거나 치즈처럼 엉긴 찌꺼기가 나오거나 가려울 때는 곰팡이나 세균 등에 감염된 것일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태아의 성장

태아가 신체상으로 거의 4배 성장을 합니다. 키는 약 5~9cm, 체중은 약 20g이 됩니다. 모낭 속의 체모가 자라나 솜털이 생기고 모든 체내 기관이 발달하여 심장, 간, 비장, 맹장, 내장이 발달합니다. 내장은 원형의 고리를 만들 정도로 길게 형성되고 순환기관도 자리를 잡게 됩니다. 초음파 도플러 태아 심박검출장치로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근육조직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고 사지가 확실히 구별, 길이도 길어져 손목과 손가락이 나타납니다. 다리도 허벅지, 종아리, 발로 분화되고 성기도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2모체의 변화

대사량이 증가하여 분비물이 더욱 늘어날 수 있습니다. 체내 혈액 총량이 늘어나고 골반 내의 혈액순환이 더욱 왕성해짐에 따라 유백색의 분비물이 더욱 늘어날 수 있습니다. 허리가 무겁게 느껴지며 발목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며 변비나 설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전에 피부 문제가 있었던 임신부는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1태아의 성장

태아의 얼굴과 몸에 배내털로 불리는 솜털이 나서 덮이기 시작합니다. 뇌가 급속도로 발달하고 머리는 다른 부분에 비교해 상당히 커서 탁구공만 한 크기로 전신의 ⅓ 정도를 차지합니다. 아직 뇌의 표면은 매끄럽고 주름이 잡혀있지 않습니다. 근육과 뼈가 발달하고 턱에는 32개의 영구치가 될 뿌리가 들어있습니다.

2모체의 변화

입덧이 차츰 가라앉고 편안해집니다. 입덧 증세가 차츰 없어지며 식욕이 늘게 되어 임신부의 얼굴색이 좋아집니다. 정신적으로 안정, 편안한 상태가 되며 고온기였던 기초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출산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배가 나오는 임신부도 있습니다. 태아가 성장하며 자궁 기저부가 확실히 느껴지게 됩니다.

임신 4주차에는 아기의 기관이 점점 형성되어 가는 시기입니다.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면 양성반응이 나오므로 이 시기에 산부인과에가는 사람도 많아 임신 4주를 기점으로 점점 임신부로서의 자각이 싹트게 됩니다. 4주부터는 아기를 위해 임신부의 건강을 유지해야하고 여러가지면에서 주의해야 할 것이 나옵니다.

임신 4주차 태아의 성장 모습

◈ 아기의 각 기관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는 「기관 형성기」라고도 불리는시기이며 임신 4주를 지나면 점점 아기의 내장이 형성되게됩니다.

그럼에도 순서가있어서 우선 가장 중요한 기관인 심장이 만들어져 박동을 시작합니다. 뇌 자체가 형성되는 것은 이때부터지만 3주말부터 뇌와 그것을지지하는 척수가 되는 중추신경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 췌장과 신체의 중심에서 중요도가 높은 장기부터 형성되어가는데, 뼈와 근육의 형성은 조금 늦게 시작되고 태아가 작기 때문에 장기의 위치는 제자리에 있지않고 제자리를 벗어난 곳에 있습니다.

물론 임신부의 건강 상태가 각 기관의 형성에도 관여하는데이 시기부터 건강 관리를 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아기의 성장에 문제가 나와 버리기 십상이므로 건강에 문제가 있는 분은 가급적 이 시기에 해소해 두도록해야합니다.

◈ 아기의 크기는 2 밀리 정도까지 성장


0.1mm 정도의 크기 밖에 아니더 아기도 4 주째에 들어서면 2mm 정도까지 성장합니다. 또 3배엽이라는 것이 형성되면서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의 3가지 배엽이 점점 각 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수있게되는 것입니다.

내배엽은 소화기관과 방광, 편도선등으로 신체의 가장 안쪽 부분으로 분화하고 중배엽은 근육, 림프 조직, 심장, 생식기, 뼈, 폐등 신체의 중심 부분으로 분화합니다. 그리고 외배엽은 피부, 손톱, 신경계, 머리카락등 신체의 가장 바깥 부분으로 각각 신체의 구조에 맞춰 형성되어 갑니다.

아기로 모양이 만들어지게 되는 시기인데 이 시점에서는 아직 각 기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 태반이 준비를 시작합니다


태반이 완성되는 것은 임신 15주 정도이므로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그래도 이미 태반 형성의 준비가 시작됩니다. 아기에게 영양을 보내기위해 태반이 점점 완성되어 가면서 영양과 산소가 모체에서 옮겨지기 쉬워져 갑니다.

융모조직은 점점 자궁 내막 내부로 선단(先端)을 삽입하여 효율적으로 엄마로부터 산소와 영양분을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형성하는 것을 시작하는데 일부분은 미숙하지만 태반의 기능을 시작하게됩니다. 자궁내막을 통과하는 혈관에서 산소와 영양을 받고 반대로 태아에서 배설되는 노폐물이 융모 조직을 통해서 모체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임신 4주의 임신 여부의 검사

◈ 초음파진단으로는 아직 아기를 확인할수 없는 시기


이 시기의 아기는 각 기관이 속속 형​​성되기 시작하지만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테스트기 양성반응이 있지만 산부인과에 가서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는데 초음파검사를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기의 초음파사진을 보고 싶어 간다해도 "1주일 후에 오세요"라는 말을 듣기 십상이기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확인할 수 있게 될 때를 기다리도록하세요.

◈ 4주 후반의 시점에서 아기의 모습이 보이는 사람도


4주 시점에서는 병원에 가도 좀처럼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지만 개중에는 4주 후반의 시점에서 아기의 모습을 확인 할 수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인은 4주 시점에서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나는 왜 아닐까?"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기분이 다운되거나 신경이 쓰이기도하지만 4주 시점에서 확인할 수 없다고해서 아기의 발육이 늦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도록 하세요.

◈ 자궁내막의 두께도 임신 확정 요소


아기의 모습을 초음파로 살펴보는것이 임신확정의 일반적인 조건이지만 개중에는 아기의 모습을 확인하지 못해도 자궁내막의 두께와 임산부의 자각 증상으로 임신을 확정하지는 않지만 임신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은 생리주기에 따라 증감을 반복하는데 대개 배란기에서 생리직전까지 8mm~10mm정도 증가하지만 10mm이상이면 수정란의 착상 가능성 있으며, 특히 불임치료를 실시하고있는 병원은 자궁내막의 두께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주째 단계에서 태반은 아직 완성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기의 대변이나 소변등의 노폐물이 밖으로 배출되며 태반은 서서히 서서히 점차적으로 완성되어 나가게 됩니다.

◈ 월경이 오지 않는 것으로 임신을 깨닫는 시기


임신 관련 지식이없는 여성도 생리가 오지 않으면 임신이라는 것은 알고있을 것입니다. 임신 여성은 월경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안오고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에 의해 배란이 억제되어있는 상태이므로 월경에 의한 혈액은 나오지 않습니다.

간혹 임신하고 있는데 생리 예정일에 피가 나오는 것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월경에 의한 것이 아니라 착상에 의한 것이므로 생리대 등을 사용하면서 임신테스트기로 양성반응이 나오는지 확인하도록하세요.

임신 4주 태아 - imsin 4ju taea

임신 4주 임신부의 증상에 대해

◈ "절대 과민기"로 불리는시기에 돌입


"절대 과민기"는 엄마가 섭취한 약등의 영향이 아기의 형성에까지 미치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위험성이 높은 약물을 복용하면 그 약의 영향을 받고 아기가 기형아가 되어 버리거나 미숙아되어 버리기 때문에 8주째에 돌입하기 전까지는 계속 약에 주의해야합니다.

◈ 임신 초기 증상이 나오기도


이 무렵이되면 몸이 이미 임신되어 있기 때문에 임신 초기 증상이 나오게됩니다. 가슴이 커지거나 몸이 나른 지거나 하복부 통증에 시달리는등 다양한 증상이 나오게되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임신이라고 의심해 보세요. 임신 초기 증상은 생리전 증상과 혼동하기 쉽지만 유두가 까매지고 생리전에는 없는 증상도 나타나게 되므로 주의 깊게 피부색을 체크하도록 하세요.

◈ 입덧이 시작되기 전 단계입니다


4주 시점에서는 입덧은 아직 없고 입덧이 시작되는 것은 5주정도부터 입니다. 충치치료등은 입덧이 시작되기 전에 해 두는 것이 편하고 입덧이 나오면 곤란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이 시기에해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 생리불순으로 느끼는 경우


임신초기 증상이라는 것은 생리전 증상과 매우 유사하여 생리불순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생리불순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해 버리면 뱃속에 아기가있는 것을 모르고 마시지 말아야하는 약을 먹거나 음주나 흡연등으로 이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생리불순 같은 인상이 있었다고해도 조금이라도 임신이 의심되는 경우는 꼭 산부인과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하세요.

◈ 임신초기 출혈에 주의


이 시기는 수정하여 착상했다고해도 아직 불안정한시기이므로 출혈을 보이는 것도 적지 않습니다. 출혈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태반을 형성할 때 융모 섬유가 자궁내막의 혈관을 손상시키고 그로인해 소량 출혈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곧 치유되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지 않도도 됩니다.

진찰이 필요한 경우는 융모 조직이 이상 번식하는 포상기태나 자궁외 임신, 수정란의 염색체 이상에 의한 유산 등입니다. 이경우에는 출혈이 다량이거나 길어지거나, 하복부통증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출혈이있을 때 자신의 상태를 잘 관찰하세요.

◈ 호르몬의 분비에 의해 정서 불안으로


임신하면 모든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므로 아무래도 정서가 불안정하기 십상입니다. 정서가 불안정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고, 스트레스는 혈액 순환을 나쁘게하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자신을 정서적 불안정하게하는 원인이된다고 생각되는 것은 가급적 일상속에서 몰아 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이 시기를 경험 한 적이있는 아기가있는 엄마에게 이야기를 들어 공감을 얻는 것입니다. 짜증을 느끼는 것은 나만이 아니라는것을 알면 다소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 담배나 방사선등의 영향에주의


뱃속 아기는 매우 작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시기입니다. 아기가 앞으로 잘 자라 나갈 수 있을지는 엄마의 컨디션에 달려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시기는 엄마의 상태가 아직 안정기에 들어있지않고 약뿐만 아니라 담배나 방사선등의 영향도 제대로 받게됩니다. 이 시기는 방사선 촬영등을 삼가해야하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도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흡연자인 경우는 당장 금연을 해야하므로 아기를 위해서도 담배는 과감히 버리도록하세요.

임신중에 담배나 술을 끊지 않았을 경우에 태어날 아기는 발육지연이나 중추신경이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고, 어머니가 임신중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아기는 장차 성인병이 되는 경향이 일반적 임산부의 아기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기를 위해서도 남편과 함께 생활습관을 고치도록 하세요.

◈ 병원을 찾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아직 이 시기는 모체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이 때부터 다닐 병원을 찾아 정해두는것이 좋습니다. 산모의 상태는 어떤 병원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출산 방법과 육아 방법 등도 고려하고 선택하면 안정된 임신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임신 4주] 정리

임신 4주째에 들어가면 단번에 아기의 생명력이 느껴지게되고, 아기 모습의 그림자를 확인할 수 있게 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것의 많음에 당황할지도 모르지만 4주째가 지나면 엄마로서의 실감이 나게 되고 남편과의 유대감도 깊어지게 되므로 매일을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노력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