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중저음 - 이라는 말이 중간정도의 저음을 표현할 수도 있는건가요?작성자 호롱이 등록일 2021. 7. 21. 조회수 243 저는 중저음을 무거울 중(重)자를 써서, 무겁고 낮음 음을 표현한 단어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이 중저음을 가운데 중(中)을 써서 중간 정도의 저음을 표현한 말로 쓰이는 것을 종종 목격했습니다. 실제 인터넷(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는 重低音만 나오고, 우리말 샘 이라는 오픈사전 같은곳에서는 中低音이 나오긴 합니다. 다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사전이니 제대로된 정보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중저음' 이라는 말이 중간 정도의 저음을 표현할 수 있나요? 아니면 풀어서 중간저음 이라고 표현하는게 옳은 지 궁금합니다. [답변]표현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1. 7. 22.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말샘에 '보통보다 조금 낮은 소리'를 의미하는 '중저음(中低音)'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우리말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이지만 전문가 감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쓰이는 말들의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표현 의도에 따라 '중간 저음'을 쓸 맥락이라면 이와 같이 띄어 쓰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청주파수 : 20Hz-20000Hz대역 저음역대 : 20Hz-200Hz 가청주파수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주파수)를 말하며 가청주파수는 20Hz-20KHz대역이다. 저음역대(20Hz-200Hz)는 드럼, 파이프오르간등에서 나오는 중량감있는 음역대를 말하며 묵직하고 장엄한 느낌을 준다. 부족하면 허전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지만 과하면 명료도가 떨어지며 왠지 답답하고 불쾌감을 주기도한다. 중음역대(200Hz-2KHz)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대화나 가수의 목소리가 이 음역대에 해당된다. 음의 강도나 긴장감등에 많은 영향을 주며, 이 중음역대의 스피커를 미드레인지(midrange)라 하고 음질이 좋은 스피커라하면 이 중음처리가 잘된 제품을 말한다. 고음역대(2KHz-20KHz)는 아주 높은 바이올린등의 소리로 고음재생이 뛰어나면 음이 맑고 다이나믹하게 느껴진다. 관악기나 현악기에 포함되어있는 음악에서 음이 화려하게 들리며 심벌즈나 트라이앵글같은 짧은 반향을 가지고 있는 악기의 음을 풍부하게 해준다. 인간은 낮은 소리보다 높은 소리를 잘 듣기 때문에 고음 또한 과하면 좋지않다. --------------------------------------------------------------------------------------- 장호준씨의 "음향시스템핸드북" 197페이지 에서의 저중고음역대의 구분을 소개해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 음 : 20Hz - 100Hz = 힘, 깊이 중저음 : 100Hz - 500Hz = 몸, 풍부함,따듯함 중 음 : 500Hz - 2kHz = 뼈 중고음 : 2kHz - 8kHz = 살, 현실감 고 음 : 8kHz - 20kHz = 선명도 ---------------------------------------------------------------- 테스토스테론 분비 낮으면 고음… 발성훈련 통해 좋은 목소리 가능 흔히들 남성은 시각에 약하고 여성은 청각과 후각에 민감하다고 표현한다. 남성이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성에게 사랑 고백을 할 경우 마음이 흔들리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모든 감성의 표현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 남성다운 중저음과 다부진 신체를 만들어주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을수록 매혹적이며 애틋한 감정을 목소리에 심어준다.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남성은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갖게 되는데 이는 성대에 기질적인 질환은 아니며, 호르몬 분비의 차이로 목소리 톤이 달라지는 것이다. 목소리는 성대의 길이, 크기 등 여러 상황에 의해 달라지는데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굵고 낮은 목소리를 만드는데 영향을 미친다. 남성의 고환에서 생성되는 이 호르몬은 사춘기 때 왕성하게 생성되어 굵은 목소리로 변화시키고 근육과 골격을 굵게 만든다. 분비되는 양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아침에 가장 많이 분비되고 밤에는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 40대에 접어들면서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남성이 여성화되어 가기도 한다. 중세시대에는 남자아이의 변성기가 시작되기 전 고환을 제거,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해 천상의 목소리를 일부러 만들기도 했다. 거세를 통해 남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 카스트라토는 어른의 힘찬 에너지를 이용해 넓은 공명강으로 소리를 만들고 소년의 성대와 어우러지면서 여성의 소프라노보다 깊은 음색과 넓은 음역의 소리를 낼 수 있었다. 목소리가 나오는 후두와 성대의 크기는 호르몬의 미세한 분비에도 달라지는데,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지 않거나 타인에 비해 극소량 분비된다면 중저음의 남성다운 목소리 보다는 얇은 미소년의 목소리에 가까워진다. 후두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부분은 성장하더라도 목소리 생성시 울림통 역할을 하는 후두만 성장이 더디기 때문이다. 여성이 남성으로 성전환할 때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주사를 맞게 된다. 남성의 성징인 굵은 저음의 목소리, 털, 근육, 목젖 등을 형성하려면 이 남성호르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일반 남성이 추가적으로 보충할 경우 굵고 낮은 저음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고용량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우리 몸의 모든 호르몬이 인간의 감성을 조절하는데,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목소리를 조절하는 대뇌 조절센터의 작용을 변화시켜 목소리에 감성을 실어주는 등 신비한 작용을 한다”며, “이러한 테스토스테론의 작용을 잘못 이해해 과다 복용 등 악용할 경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위해 인공적으로 합성한 제품을 다량 섭취하게 될 경우 자체적으로 생성되던 것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음식을 통해 보충하거나, 발성훈련, 운동 등을 통해 남성다운 중저음 목소리의 훈련이 가능하다. 음식은 아연과 마그네슘, 셀레늄 등이 풍부한 굴, 고등어, 새우, 해산물, 견과류, 마늘,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 분비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량운동과 가벼운 트레이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복식호흡, 공명훈련법 등 발성훈련을 함께 해주는 것도 좋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포뉴스 기사모아보기 중저음? 저음? 무슨 차이가 있나요?0 604 2010-07-20 14:31:46
헤드폰 사려는데 제가 사는 제품이 중저음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bass 는 아닌거죠? 둥둥 하는.
이전글다음글 2 Comments  0 2010-07-20 14:33:09
둥 둥 두두둥 둥두두두두두둥 두 둥 두두둥 두두두두두두두둥
0 2010-07-20 19:39:32
음의 높이가 중저음 되는 부분을 많이 살려준다는거에요 베이스도 중저음에 속하죠 19:22 fl studio 21 체험판이라 날라간 파일 복구 안되네요.. fl studio 21 체험판이라 날라간 파일 복구 안되네요.. 22-12-15 믹스 마스터링 합니다. 믹스 마스터링 합니다. 22-12-15 12/16 이번주 금요일에 홍대 클럽마스에서 태버 공연 보러가실분~ 12/16 이번주 금요일에 홍대 클럽마스에서 태버 공연 보러가실분~ 22-12-15 아직 부족하지만 많이 들어주시고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할거 같습니… 아직 부족하지만 많이 들어주시고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할거 같습니다!! 22-12-14 1 오늘 저녁 입니다.. 오늘 저녁 입니다.. 5 22-12-14 1 어제 점심때 먹었던 돼지국밥이예요 어제 점심때 먹었던 돼지국밥이예요 1 22-12-14 힙합아재 등장 힙합아재 등장 2 22-12-12 kay flock 플리키뱅,, kay flock 플리키뱅,, 22-12-12 홍대 클럽 퍼시픽에 12월 17일 토 호미들이 옵니다 :) 홍대 클럽 퍼시픽에 12월 17일 토 호미들이 옵니다 :) 22-12-10 우리 지역은 잉어빵이 2개에 천원임 우리 지역은 잉어빵이 2개에 천원임 1 22-12-08 내년 1월말에 마스크 벗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년 1월말에 마스크 벗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 22-12-08 뮤직비디오 작업해보실 아티스트분 계시나요? 뮤직비디오 작업해보실 아티스트분 계시나요? 22-12-08 이수 근처 음악팟캐스트 해보실분?(약간수정) 이수 근처 음악팟캐스트 해보실분?(약간수정) 22-12-07 여기에 올려볼게요 쓰다보니 간호사얘기네요 여기에 올려볼게요 쓰다보니 간호사얘기네요 22-12-07 인생이라는건 인생이라는건 22-12-03 혹시 커스텀 비트도 만들어주시는 분이 있을까여? 혹시 커스텀 비트도 만들어주시는 분이 있을까여? 22-12-03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축구 예언합니다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축구 예언합니다 7 22-12-02 2 안하느니만 못한 탑스터 안하느니만 못한 탑스터 12 22-12-02 이런 추운 날씨에 이런 추운 날씨에 1 22-12-02 술 안마시고 취하는법 술 안마시고 취하는법 2 22-12-02 2 오늘의 안주 #36 오늘의 안주 #36 8 22-12-02 어휴 요즘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어휴 요즘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14 22-12-01 2009년형 MP3 2009년형 MP3 2 22-12-01 로직 녹음아 안되는데 왜이런지 알려주세요 ㅜㅜㅜ 로직 녹음아 안되는데 왜이런지 알려주세요 ㅜㅜㅜ 22-12-01 스포티파이 몽환적이고 웅장한 플레이리스트 스포티파이 몽환적이고 웅장한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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