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객 블랙리스트 환불지연xms 2021.10.17 02:05 조회10,000 쿠팡 어이없네요. 원래는 1시간내로 환불되어서 내계좌로 다시 돈들어왔는데 어느날부터 환불이 자꾸 지연되어서 고객센터에 몇번이고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블랙리스트에 올려놨다네요? 자기들이 월회비 꼬박꼬박 받으면서 무료반품 무료배송 1시간이내 환불 "보장"하는 서비스로 장사하면서 반품 몇번 했다고 어느날부터 환불 느려지고 환불도 아무런 이유설명 없이 보류하더라고요. 제가 쿠팡 3년간 이용해왔는데 그동안 월회비도 꼬박꼬박 내왔었습니다. 제가 진짜 블랙컨슈머라면 물건 다 써놓고 반품해버리거나 물건 내가 고장내놓고 반품하거나 했던거겠지만 전혀 그런짓 한적도 없고요. 어디까지나 쿠팡 반품 사유에 합당한 이유로 반품해왔어요. 그동안 반품한 물건들(로켓와우 붙은 상품들) 반품한 사유가 1. 재포장한 흔적이 보여서 2. 물건이 막상 받아보니 별로여서 3. 로켓프레시의 경우 냉동식품이 꽤 녹아서 오거나 요구르트 터져서 와서. 4. 하자가 있는 물건이 와서 이런 이유들입니다. 그리고 반품 사유 선택할 수 있는것들 중에 저런 사유들이 분명히 있어요. 사람들이 쿠팡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온라인 쇼핑몰의 제품들은 직접 보거나 만져볼수 없어서 제품 신뢰도가 떨어지는 점을 쿠팡에서 자체적으로 검수해서 품질 보장하는데다가 회원제로 물건에 문제가 있으면 품질을 보장한 쿠팡측의 잘못이니 배송반품도 무료로 해줌으로서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인데 이런식으로 갑자기 뒤통수를치네요. 제가 그동안 반품시킨 물건에 하자가 없었는데도 제가 억지로 반품시켰다면 그때 반품접수하지 말고 저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하자가 없으니 반품접수가 어렵다고 전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그때는 아무말없이 반품해주다가 한개~두개~ 하면서 뒤에서 카운트를해서, 블랙리스트에 올린다고 고지하지도 않았고 어디에 보란듯이 블랙리스트 기준도 안써놓고는 뒷통수치듯이 이런식으로 몰래 블랙리스트에 올려놓고 안올려놓은척 하네요. 제가 고객센터에 몇번 문의해봤더니 겉으로는 물류센터 검수 중이어서 오래걸린다는데, 물류센터 검수는 검수인거고 자기네들이 환불 사유로 걸어놓은 이유로 합당하게 반품한 것에 대해서는 1시간 이내에 무조건 환불된다는 정책에 따라 바로바로 환불해줘야하는게 맞지않나요? 실상은 물류센터 검수고 나발이고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서 그런거였고요. 제가 거의 한달에 쿠팡에서 평균 200만원어치를 사대는데 많이 시킬수록 반품이나 환불하는 건수도 많은게 당연한데 단지 환불반품 많이 했다고 abuse했다며 블랙리스트에 올려버립니다. 애초에 무료배송 무료반품 무조건 환불 정책 실행할 예산도 규모도 안되었으면 시작을 말았어야죠. 자기들이 코스트코 따라하다가 계속 적자 나니까 고객 호구로 알고 이딴식으로 뒷통수치는게 참... 쿠팡 대표도 한국은 소비자가 수준이 낮아서 적자가 많이난다 이소리하고. 이제부터 다른데로 바꾸려고요.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쿠팡 계약직 관리자들에게는 그런 말이 있음 자격도 없고 인성도 덜 됐고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관리하는 위치로 올라가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쿠팡 관리직이라고 물론 다 그런건 아니야 착하시고 능력 좋으신 관리자님도 많음 근데 몇몇이 물 흐려놓는게 문제지 예를 들어서 내가 업무를 하는데 갑자기 그날따라 좀 몸이 못 버티거나 처음 공정을 와보거나 아니면 이 층을 처음 오던가 (우리 센터는 층마다 다 다르게 생겼어) 속도가 느릴 수가 있잖아? 그러면 거의 100퍼 관리자가 날 불러서 얘기를 하는데 대다수 관리자들은 혹시 몸이 아프신가요 사원님? 여기 처음이셔서 모르는게 있으신가요 사원님? 이렇게 물어보는데 가끔 있는 관리자들은 오늘 일 제대로 안하실거예요 사원님? 왜 평소보다 느리세요 사원님? 등등 사람 하나 말려죽일 기세로 계속 몰아붙임 뭐 내가 그날 아예 땡땡이를 친 것도 아니고 원래 내가 엄청 열심히 해서 좀 빨랐는데 힘들어서 남들이랑 비슷한 정도로 돌아갔더니 저러더라고 몇번 나를 봐서 그런지... 나는 괜찮은데 처음 갔는데 저런 관리자 걸리거나 그러면 거의 울기 일보직전 되는 분들도 많더라고 뭐 그 외에도 다양한 경우는 많지만... (관리직 보조하는 사람이 내가 실수한줄 알고 엄청 화내다가 아무것도 아니니까 그냥 뒤돌아서 가버린적도 많고) 아무튼 막 쉽게 생각할 일은 아냐 +) 아 갑자기 또 생각난건데 전에 냉장창고 피킹하다가 머리 깨질 것 같아서 잠깐 관리직한테 갔었는데 나한테 뭐라뭐라하다가 옆에 있는 관리직 보조한테 와 나 이렇게 많이 오셨는데 이렇게 하시는 분 처음 보네^^ 이렇게 꼽 주는 사람도 있었음 국회 강은미 의원 “노동부,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 감독해야”“UPH 폐지한다더니 유지, 개인정보 수집·이용 위반” … 쿠팡에도 유급휴게시간 부여, 업무강도 감축 촉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25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자체 블랙리스트를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며 “고용노동부는 즉각 근로감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상시직 계약직 직원이 쿠팡에서 1일 이상 근무 후 자발적 이직 또는 계약 종료시 3개월 동안 쿠팡 내 일용직 채용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수도권 쿠팡 물류센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3개월 상시계약직 근로계약을 맺고 일하는 A씨는 결근 한 번 없이 시간당 생산량(UPH)이 동료들보다 높은데도 2월 말로 계약종료 통보를 받았다. A씨는 근무스케줄을 변경해 달라고 두 차례 건의한 것이 이유가 됐다고 봤다. A씨는 야간고정근무 형태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하루 8시간과 고정연장 1시간,
휴식시간 1시간 총 10시간) 근무한다. 근무일은 원칙적으로 주 5일(2일 휴무)이지만 최근 ‘5일 근무-1일 휴무-5일 근무-1일 휴무-5일 근무-2일 휴무’가 형태가 반복됐다. 강 의원은 “A씨 같이 계약 종료가 된 경우 앞으로 3개월간은 쿠팡 내 (계약직에 비해 정해진 근무일 준수를 안 해도 되는) 일용직으로 채용이 제한된다”며 “회사 입장은 계약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일용직 이탈을 막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자체가 쿠팡이 자체적인 블랙리스트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쿠팡은 최근 UPH를 폐지했다고 밝혔지만 지난 22일 산업재해 청문회 전날에도 관리자들이 UPH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이 갈무리해 제시한 지난 21일자 ‘쿠팡 관리자 UPH 관리 화면’ 내용을 보면 UPH가 낮은 작업자를 말하는 ‘Need Help, Call Selected
Pickers’라는 문구가 뚜렷이 보인다. 지난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재 청문회에 출석한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는 강 의원실에 ‘물류센터 근로여건 개선방안’을 제출한 바 있다. 개선방안에서는 “근로자 개인별 UPH 폐지”를 적시했다. 이게 끝이 아니다. 강 의원은 “A씨가 쿠팡과 체결한 근로계약서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근로계약서에 직원의 개인정보에 대해 기록·보관·처리 등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노동부가 쿠팡의 중대재해 발생과 산재은폐, 블랙리스트 관리, 개인정보 수집·이용 위반 등 광범위한 위법 행위를 근로감독해야 한다”며 “쿠팡도 업무강도를 유지한 채 근로일수 제한 등 전근대적인 인사관리를 폐지하고 유급휴게시간 보장과 업무강도를 줄일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SNS 기사보내기쿠팡 알바 몇시간?근무 시간[편집]
근무 시간은 심야2조 기준 6시간, 주간조 기준 8시간, 조출 9시간이다.
쿠팡 계약직 몇개월?쿠팡 물류센터 노동자 90%이상이 비정규직이고, 비정규직 가운데 절반이 계약직, 나머지는 일용직으로 추산된다. 계약직 노동자는 심지어 3개월, 9개월, 12개월, 무기계약으로 쪼개져 있다. 무기계약직은 2년 이상 일해야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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