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정의 입장 에서도, 노비의 증가는, 세금을 내지 않고, 군역을 지지않는 백성이 많아지는 것이기에, 노비의 수를 줄이고 평민을 늘리려는 정책들이 시행이 되기는 한다.
 드라마 추노 중 한 장면 그러나 면천은 남자노비(군역과 세금을 내는 것이 남자의 몫이기에)나 해당 되었지, (납세나 군역의) 의무가 없었던 여자노비의 면천에 대해서, 조선조정은 전혀 관심이 없었다.
여종을 응큼한 눈으로 바라보는 양반 이 때문에 여자노비가 '매매나 착취의 주된 대상' 이 되었다. 다음은 프랑스 공사관이 본국에 보고한 조선노비들에 대한 보고서 이다. 1. 프랑스 공사관 직원이 본국에 보고한, 조선의 노비제도 조선의 노비제도의 정확한 현실을 보기위해서는, 아무래도 타국인의 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여서, 1890년 3월 14일에 작성된, 조선의 노비 제도에 대한 프랑스 공사관 의 기록을 정리해 보았다.
보고서를 작성한, 프랑스 공사관 직원 당시 유럽에서도 아프리카 대륙의 노예무역에 대한 비난이 폭등하던 시기인지라, 같은 민족 사이에서 존재한, 일종의 노예제도인 노비제도에 대해, 프랑스인은 황당해 하면서,, 부정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 다음은 프랑스 공사관 보고서 내용이다 조선은 자연법에 위배되는, 일종의 노예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 이다. 대부분의 조선의 대다수 남자들은 특이한 노예 상태에 놓여있다. 이들은 식민지 플렌테이션 농장의 노예는 아니었고, 주인에게 예속된 소작농 형태였다. 조선의 남자노비는 게을렀고 주인에게 약간의 노역 봉사나 공물을 제공하는 정도였고, 사실 자신이 머무는 거처에서 탈출하기도 어렵지 않았다. 실질적으로 노예상태에 있던 존재들은, 궁궐이나 관청에 고용된 남자노비와 (사)노비의 대부분은 여자들이었다. 2. 노비 매매는 최고의 비지니스 였다 (프랑스 보고문 인용) 사실상 노예상태에 준하는 노비는, 대부분이 여자였다. 조선에서는 주기적으로 가뭄,홍수가 발생하는데, 이 때 대규모로 자신의 부인이나 여자아이들을, 그 남편이나 부모가 팔기 때문이라고 한다.
노비매매는 조선에서 가장 이윤이 많이 남는 비지니스 였다, 이들은 자신을 부양할 능력이 없는 남편이나 부모들에 의해서, 강제로 약간의 쌀이나 돈 몇 푼에 팔리는 신세가 된다.
특히 남편이나 아버지가 노름에 빠져서, 빚을 갚을 방법이 없는 경우에 남편이나 아버지는 자신의 부인이나 딸들을 채무자에게 주는 경우도 있었기에, 그런 경우 부녀자들은 무책임한 남편이나 부모 때문에 하루아침에 노비가 되었다고 한다.
남편이나 아버지의 빚으로 인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 노비의 거래시, 반드시 법에 따라 증인들이 참석해야 만 매매가 성립이 되고, 매도자가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 한다. 만일 글을 쓸 줄 모른다면 종이 위에 오른손을 대고 붓으로 손 모양을 따라 그린다. 3. 노비가 된 여자들(남자노비와는 비교가 안되게 비참 하였다)
한순간에 노비가 되기도 하였다.(드라마 하녀들) 노비는 대체로 여자들이 거래가 되는데 일단 팔려가게 되면, 심한 노역을 강요당한다고 한다. 주인은 자기 마음대로 노비를 다루며 노비가 제대로 일을 하지 않으면 구타를 한다. 법적으로 주인이라도 노비를 죽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그럼에도 주인이 노비를 죽였을 때, 처벌은 가벼운 유배형 정도가 가장 큰 형벌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관리에게 뇌물을 주어 처벌을 피할 수 있다. 여자노비는 아무리 심한 대우(성적 착취 등)를 받는다 해도, 자신을 소유한 주인을 고소할 권리 자체가 없었고, 주인에게 팔려온 값을 지불 한다고 해도, 주인이 원치 않으면 해방될 수 없었다. 4. 남자노비는 도망이 가능하지만, 여자노비는 불가능 했다. 노비가 탈출을 시도하게 되면, 뒤쫓아 오는 전문 노비사냥꾼(추노)에게 붙들리거나, 또다른 노비 매매상 에게 납치되어, 다시 매매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도 남자노비는 마음만 먹으면 탈출이 가능하였다)
여자노비는 도망갈 엄두도 못냈다. (드라마 추노 중) 이에 반해 노비여자는 관아에 도움이나 보호를 요청할 수 없었고, 혼자 다니는 여자는 노비로 간주했기에, 여자노비가 도망가는 일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 하였다고 (프랑스 보고서는) 적었다.
주인은 자신의 재산을 늘리기 위해 남자 한 명을 (임의로) 선택해서, 여자 노비와 짝을 지어 준다. 여자노비 사이에 태어난 남자 아이는, 혼인적령기가 되면 보통 자유를 주지만 (그래도 소작농 신세니, 노비와 별 차이는 없다)
성적착취와 학대의 대상이 된 여노비(드라마 무신 중 ) 여자 아이의 경우에는 엄마의 신분을 이어받아 주인집에 머물러 대를 이어 노비가 되거나, 혹은 주인이 마음대로 팔아 버린다. 이것은 주인의 '중요 수입원' 이라고 적었다. 5.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존재는, 여자 관노비(혹은 관기) 였다.
가장 비참한 존재였던 관기/여성관들 (네이버 사진 인용)
개인이 소유하는 노비들이 관가의 노비보다 더 처참하다고 하지만, 가장 비참한 존재는 ‘조정이나 지방 관아’에 소속된 여자노비들 이였다. 이들은 관청에 근무하는 모든 남자들의 공동 소유 였으며, 이들에 대한 멸시보다 더한 멸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이다 라고 비참한 상황을 묘사했다.
프랑스 공사관 직원은, 조선의 노비제도를 야만적인 관습이라 지적하고,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조선이'노비제도를 폐지할 가능성' 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적었다. ㆍ이상 프랑스 보고서 끝ㆍ 6. 일제는 인신매매를 업자를 제대로 막지 않았다.(그들은 훗날 위안부 모집책 이 된다 ) 일제시대가 되었어도 소녀들에 대한 인신매매는 계속 이루어 졌다. 갑오개혁 이 후 노비제도는 불법이 되었지만, 인신매매의 이익이 너무 컸던 탓에 없어지지 않았다.
일제시대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소녀들에 대한 인신매매 문서 그리고 일본군이 '위안부를 모집'하자, 이들은 노비매매업 자에서 위안부 모집책들 으로 변신을 한다. 그리고 그들(구 노비매매업자)은 (위안부 소녀들의) 포주로 변신을 했다. 그들은 (인신매매업자) 위안부 소녀 모집했고, 희생된 소녀들의 아버지들에게 헐값을 주고 산 후에, 위안부 소녀들을 데리고 일본군대를 졸졸 따라 다녔다. 그리고는 위안부 소녀가 받아야 할, '성 제공 대가를 한국인 포주들이 중간에서 착복' 했다. 사실 이 들 위안부 모집책 들 이야 말로, 진정한 악마들 이였다.
아직도 해결된지 못한 민족의 아픔
위안부 할머니가 손에 쥐고 있었던 군표(뉴시스 인용) 일본군은 '한국인 포주의 인신매매와 중간에서 돈을 갈취 한다는 것' 을 알면서도 묵인하였고, 그들의 '뇌물과 상납'을 받았다. 이것은 엄청난 범죄행위 였다! https://joonho1202.blog.me/221868958108
노비가족 사진 1) 프랑스인이 본 조선의 노비제도가 정확하다고 볼 수 는 없지만, 기존에 알려진 것과 비교해서 분석해 보면, 일단 조선 후기 아니 말기에는 조선의 남자노비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지만 소작농으로 전락하거나, 머슴이란 이름으로 오히려 더 열악한 상황에 놓이게 된 듯 하다. 2) 여자노비는 끝까지 존재하여 착취를 당했으며, 남자노비가 ‘군역이나 조세’를 위해 면천시키려 조선조정이 노력했지만, 여성노비는 ‘군역과 조세’의 의무가 없었기에, 조선조정은 여자노비의 면천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래서 여자노비는 노비신세를 면하기 힘들었다. 3) 관노비가 일반적으로, 사노비 보단 여건이 좋았지만, 여성 관노비는 관아 관리의 공동소유물 처럼 여겨져서, 성적 착취와 ‘아프리카 노예’보다 못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4)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노비종모법이든 노비종부법이든’(노비 종부법이 노비제 감소에는 유리하지만) 조선은 동아시아 중, 법적으로 유일하게 ‘노비제도의 세속’을 인정한 국가였다. 5) 노비제도는 17세기부터 사라졌지만, 기존의 노비가 소작농/머슴으로 변화한 것 외엔 바뀐 것이 없었고, 평민남자라 할지라고, 양반소유의 여자노비와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기존의 노비상태와 변화된 것이 전혀 없다고 봐도 되었다. ■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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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자 노비 - joseonsidae yeoja no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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