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독후감 양식 - junghaggyo doghugam yang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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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고등학교) 독후감양식 모음 (Hwp) 안내드립니다. 독후감을 쓰는 양식이 뭐 다른게 있나 싶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독후감 작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수 있도록 양식들이 있었네요. 양식만 바꿔도 색다른 독후감을 만들어낼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아들을 위해 사용하다보니, 서로 공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옮깁니다. 처음에는 초등학생용으로 찾은 자료였는데, 생각해보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도 아래 예시된 양식중에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양식들이 꽤 있는것 같아요...

중학교 독후감 양식 - junghaggyo doghugam yangsig
200804301704-kkj0323.hwp

위에 첨부된 아래한글 파일이 그 자료입니다. 컴퓨터에 아래한글이 설치되어 있으면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 파일에 담긴 내용들을 간단히 이미지로 캡쳐해서 아래 보여드립니다. 미리 보시고 사용여부를 검토해도 될것 같네요..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는 컨셉과 독서 주제가 만들기. 책을 읽고 그 책의 주제가를 만드다는 발상이 특이하네요...^^ 주인공에게 편지를 보내는 컨셉은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책을 왜 읽었는지, 등장인물은 누구인지,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지 등.. 책에 관한 몇가지 중요한 정보를 기록하는 독서 감상 카드 형식과, 내가 주는 칭찬 상장 이라는 특별한 컨셉도 있어요.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중에 내가 판단해서 상을 주는거지요...후후

만화그리기, 누구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편지를 쓰는 형식... 상상력이 놀랍습니다...

인터뷰하기... 이런 컨셉은 가끔 사용되는 형식이기도 하지요. 책의 주인공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하면 읽기도 재미있고 신선한 살아있는 독후감이 될것 같아요. 혹시 위인전 같은것을 읽었다면 책에서 기억나는 명언이나 명구를 찾아서 기록하는 것도 좋구요. 인터뷰 하는 컨셉도 중학생, 고등학생이 도전해볼만 컨셉 같아요. 

중학교 독후감 양식 - junghaggyo doghugam yangsig

책에 관한 퀴즈 만들기, 책을 극본으로 바꾸어 보는것.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열심히 한다면 누구보다 차별화된 독후감으로 만들것 같네요. 극본으로 바꾸는건 정말 고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가능할것 같네요 ^^

어때요? 독서감상문이라는게 그냥 느낀점만 천편일률적으로 적어내려가는 재미없는 글짓기가 아닌것 같아요. 어떤 양식으로 독후감을 작성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특별하고 재미난 글도 될수 있을것 같네요. 참고하세요~~

중학교 고등학교 독서록 쓰는 법 (독서기록장 양식)

안녕하세요. 쏜교육컨설팅 손요한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독서활동과 관련하여, 독서록이나 독서기록장 양식의 정답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벌써 4년 전 즘의 일인데, 블로그에 독서기록장 양식을 공유드렸고 독서록이나 독서기록장 작성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전에 올린 글에 독서기록장 양식 다운로드가 안된다는 문의가 있고, 또 4년 지난 지금 독서활동과 독서 활동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오랜만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시작합니다.

1. 독서록 작성의 의미는?

- 기본적으로 생기부 독서활동에 책을 올리기 위해서는 독서교육종합시스템에 독후감, 독서록을 올려야 한다는 룰이 있기 때문에 의무감, 필요에 의해 독서록을 작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특히나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는 사실상 독서활동이 학생부종합전형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기 때문에 형식적인 독서활동 및 독서록 작성은 독이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 이미 여러 번 말씀을 드렸지만, 의미가 있는 독서활동은 '왜'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책도 있는데 '왜' 이 책을 읽었는지?

이 책에서 인상적인 장면이나 구절이 있다면 무엇이고 '왜' 그러한지?

이 책에서 본인이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나 배운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왜' 그것이 배운점이라 생각하는지?

그냥 유명한 책이어서 읽었는데요? 그냥 이 구절이 기억에 남는데요? 라고 밖에 답을 하지 못한다면, 설사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 책이 학생의 역량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고등학교의 독서활동은 대학, 내가 지원하는 학과에서 원하는 '역량'을 키우고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는 핵심을 잘 기억하면, 생기부 독서활동 기입을 위한 독서록 작성은 독서를 통한 지식과 역량을 키우고 정리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서활동과 관련하여 제가 항상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는 제 글의 링크를 오늘도 어김없이 첨부합니다.

https://blog.naver.com/ssonch26/221211381319

2. 독서기록장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이 궁금하다면 독서에 관한 면접을 떠올려봅시다.

- 자, 생기부 독서활동란에는 책 제목과 저자명만 들어가 있습니다. 고3이 되어 수시를 준비하고 면접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다고 해 봅시다. 생기부 독서란에는 여러권의 책이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 내가 책과 관련한 면접을 준비한다면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할까요?

- 자, 제가 면접관이라면 이런걸 물어봅니다.

- 어? 정의란 무엇인가 읽었네? 이거 내용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1) 이 책 내용 간략하게 말해볼래요?

-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죠. 그래서 3줄 혹은 그 내외로 책 전체 내용을 요약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독서록엔 이 내용이 반드시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2)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인상적인 부분) 과 그 이유는?

- 읽은 책이 엄청 많고, 또 책 내용이 복잡하다면 기억에 남는 부분과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 내용도 독서록에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3) 왜 이 책 읽었어요? (독서의 동기)

- 학생들의 독서활동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공 관련 독서와 그 외의 독서.

- 전공 관련 독서라면 자신의 희망 전공, 희망 진로와 관련하여 답변을 하면 됩니다. 내가 법조인이 되고 싶은데, 법을 다루려면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에 대한 가치관을 세워야 한다. 이 책을 읽고 그런 부분에 대해 도움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읽게 되었다.

- 전공과 관련이 없는 독서활동이었다면? 정의란 무엇인가를 예로 들면 법조인이 아니더라도 정의에 대한 가치관은 어느 전공, 어느 분야, 그리고 이런 분야를 떠나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가치관이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데 당연히 의사에게도 의사의 정의가 필요하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의미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

- 위처럼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감상문 (느낀점과 배운점)

위 1~3 번까지의 간략하면서 핵심적인 질문에 답을 하고 나면, 말 그대로 책을 읽고 배운점과 느낀점에 대해 감상문을 작성합니다.

독서감상문은 줄거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운점과 느낀점이 없다면 책을 읽고 가진 의문점이나 문제제기, 토론거리를 던지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사회나 자신의 주변 현실에 내용을 적용시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었는데,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교육의 장단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고등학교 교육에서 정의란 뭘까? 나도 고등학생인데 이게 참 궁금하고 알고 싶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 식의 직접적인 책의 내용이 아니라 책의 내용으로 부터 확장된 궁금증이나 의견을 적어도 좋습니다.

3. 줄거리를 정리해 나열하는 독서기록장, 독후감이 의미없는 이유

- 책의 줄거리 잘 외운다고, 책의 내용 잘 외운다고 뛰어난 역량을 지닌 학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학생들이 적는 독서기록장, 독서록, 독후감 등의 독서 후 활동의 결과물에는 줄거리가 99%의 내용을 차지합니다. 매우 잘못된 방향입니다.

- 대입에서, 특히 '선발'의 방식으로 치뤄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항상 고민할 것은 '나를 뽑는 대학의 입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이나 내용이 무엇일까?'라는 것입니다.

대학에서 학생의 독서활동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은 책의 줄거리가 아니고, 그 책을 읽으며 학생이 배우고 느낀점 (느낀점이란 감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적 발전, 생각의 발전, 문제해결능력 등을 의미합니다.) 일 것입니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고전적 문학 작품을 읽고 난 후 철거민들이 불쌍했다, 가슴 아팠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정도로 적는 느낀점은 초등학교 6학년 정도에 끝내야 할 내용입니다. 대학에서 난쏘공을 읽고 가슴 아파한다고 뽑아주고 아니라고 안 뽑아 줄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적어도 이 책이 어떤 사회 현실이나 사회 문제를 인식시켜 줄 수 있고, 이런 문제가 왜 해결이 안되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지 본인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역량 어필에는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어떠한 책을 읽고 어떤 부분이나 구절이 인상깊었다면, 이것이 왜 인상깊었는지를 구체적인 근거를 통해 잘 설명했을 때 단순한 감상 그 이상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독서록이나 독서기록장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고, 교과서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알려준다한들 하나의 '예시'일 뿐일 것입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가도, 어떤 항목이 들어가도 상관없지만 적어도 고등학교 독서활동 수준을 커버하고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독서 기록이라기 보다는 생각을 구체적을 쌓을 수 있는 물음들이 항목에 들어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애당초 독서록에 필요한 질문 항목들이 들어가 있는 것들이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만든 독서록 독서기록장 양식인데, 필요한 학생들은 이 양식을 활용해 독서활동을 정리하고 생각을 확장해 나가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