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as 기간 - keoseeo as g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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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의 내구성, 지속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신규, 기존 소비자도 제품 보증기간 자동 연장

글로벌 하이앤드PC 부품 및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커세어(박재천 지사장 / www.corsair.com)는 PC파워서플라이(전원공급장치) 일부 라인업의 보증기간을 기존 7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기간 확대 품목은 AXi (2013년 출시), Hxi(2014년 출시), RMi/ RMx (2015년 출시)시리즈로 신규 소비자들은 물론 기존 소비자들도 별도의 제품등록이나 절차 없이 즉시 기존 7년에서 10년으로 3년의 추가 보증기간을 적용받게 된다. 현재 대리점에서 판매중인 제품에도 소급 적용된다. 

보증기간의 연장은 파워서플라이의 품질에 대한 커세어의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시스템빌더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증 기간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박재천지사장은 “PC의 파워서플라이는 컴퓨터 각 부분에 전원을 공급하는 심장 역할을 하는 중요 부품이기 때문에 품질이 낮은 제품의 경우 컴퓨터를 안정적으로 동작하지 못하거나 오작동 및 다른 부품의 고장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커세어 파워서플라이는 품질에 대한 내구성, 지속성에 대한 자신감과 10년의 보증기간으로 소비자들이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게이밍 기어, PC 주변기기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커세어(CORSAIR)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리스트에 한 번쯤 모두 올려보신 경험이 있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의 경우도 상당히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라 집에서 키보드, 마우스, 수냉쿨러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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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 전부터 사용하던 커세어 글레이브 RGB(Cosair CLAIVE RGB) 마우스가 더블클릭 현상이 생기면서 불편함을 주더군요. 이게 처음에는 윈도우 재설치 이후에 생긴 증상인가 싶어 윈도우 재설치도 해보고, 설정에서 변경도 해보고 드라이브도 다시 설치를 해보았습니다만 나아지는 듯하다 심해지고 나아지는 듯하다가 심해지는 증상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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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대 패줬어요! 네 가끔 맞아야 말을 듣는 아이처럼 전자 제품들도 맞아야 말을 듣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맞고 나니 한동안 더블클릭 현상 없이 잘 동작이 되더군요. 그런데 어느 날 또 심해지고 ... 그때그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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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는 이게 윈도우10 설정, 드라이버에 의한 문제가 아닌 하드웨어 자체의 문제로 파악을 하고 수리를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T 전화에서 커세어를 검색을 하면 커세어 AS 센터 전화번호가 나오는데 보통은 잘 받지 않으니 그냥 전화번호를 남기시는 게 속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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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남기면 보통 1-2시간 내에는 전화가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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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내에 컴스빌에서 수입을 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AS의 경우는 CS 이노베이션에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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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CS 이노베이션이라고 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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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여기와 이전부터 지독한 악연이 있는 편이라 특정 회사의 보드 구매를 하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망가져서 가져가면 센터에서는 제대로 동작을 하고 다시 집에 가지고 오면 이상 증상을 보이는 ... 이런 경험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하고 나니 영 믿음이 안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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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년인가? MSI R290X 라이트닝 그래픽카드가 고장이 났었고, 이를 수리하러 센터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참고로 MSI 라이트닝의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제품이 없다고 RX480으로 교체를 해주더군요. 그래서 그나마 인식이 좋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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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전화를 하니 제품을 보내라고 하네요. 제가 돈을 내고 택배를 보내면 AS 이후 무료로 배송을 해주고 제가 착불로 보내면 거기서도 나중에 착불로 보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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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전에 A/S 규정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기본적으로 국내 발매된 정품의 경우 무상보증기간 이내라면 무상으로 A/S 처리가 됩니다. 하지만 무상보증 기간이 지나면 AS를 해주지 않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정발이 아닌 병행 수입, 직구 등의 제품들은 AS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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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사설 업체에 맡기셔야 하는데요 이런 정책은 다른 수입 업체서도 비슷하게 적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상보증 기간은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구매하실 때 확인을 하셔야 하고요 보통 마우스, 키보드 제품은 2년 적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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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은 구매일로부터 2년이며 만약 유저가 구매일을 증명할 수 없는 경우(영수증이 없거나 분실 기타 등등)는 시리얼 넘버의 제조일로부터 + 3개월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이전에 삼성 SSD AS 받을 때 제가 영수증이 없어서 같은 방식으로 AS 받은 적이 있네요. 한 달 남기고 세이브를 외쳐서 새 걸로 교체를 받아왔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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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보증기간 이내라면 같은 제품, 새 제품으로 1:1 교체가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CASE 제품의 경우는 부속품 교환으로 처리가 되며, DRAM, UFD, SSD는 재고 부족 시 Cosair 본사 RMA로 진행이 될 수 있다고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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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이 되었을 경우는 상위 모델로 새 제품 혹은 리퍼 제품으로 대체 교환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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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부주의, 분해한 흔적이 있을 경우 AS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보증기간 이내라면 스스로 고쳐보겠다고 분해를 하거나 그런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에 더블클릭 현상 때문에 분해하려고 했었는데 분해했으면 큰일 날 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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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냉 쿨러 누수 보상 규정 안도 따로 명시가 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 AS 규정을 한번 읽어보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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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금요일에 발송을 했는데 다음 주 월요일 오전에 입고 메시지가 카카오톡으로 왔으며, 그날 오후 6시에 다시 제품 발송이 되었다는 메시지가 카카오톡 CS 이노베이션으로부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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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메시지에 송장 번호가 나오는 게 정상이나 저처럼 제품 출고 시 컴스빌에서 직발송을 한 경우 송장번호가 표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의 경우는 불량 판정을 받고 새 제품으로 발송이 되었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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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 번호가 궁금하신 분들은 CS 이노베이션에 전화를 하면 가르쳐 줍니다, 저는 일주일이 지나도 물건이 도착을 하지 않아 송장 번호 물어보고 확인했더니 경비실에 있더군요. 아니 아저씨 일주일 넘게 가지고 계셨으면 인터폰이라도 좀 해주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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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글레이브 RGB 마우스는 PMW3360 센서를 기반으로 만든 튜닝 센서를 사용하여 최고 DPI가 16000으로 높은 편이고 왼쪽 손가락 있는 부분을 본인에 맞게 교체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인 제품입니다. 저의 경우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사이드보다는 미끄러짐 방지가 되어 있는 사이드를 선호하여 그것을 부착하여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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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LED도 나름 간지이고 커세어 iCUE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기능도 충분하니 게이밍 마우스를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충분히 고민해볼 만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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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올린 포스팅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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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새 걸로 교환해주는지 모르고 ... 스위치만 교체되어서 온 건가 하고 뜯었는데 열어보니 느낌이 완전 새 거인 거예요 ... 그래서 보낼 때 박스랑 구성품이랑 모두 보내라고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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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비닐도 붙어 있다! 정품을 써야 하는 이유. JPG

글레이브 RGB 마우스는 블랙/알루미늄 두 가지 색상으로 발매가 되었으며 저는 알루미늄 제품입니다.

CS 이노베이션에서 연속으로 새 제품으로 교환받아서 그런지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네요. 하도 이리저리 까이니 이제 잘 하는 건가?

이렇게 해서 커세어 AS 후기를 마칩니다. 사실 커세어 제품들이 국내에 조금 높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있는 편이라 해외 직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AS를 생각하면 충분히 정발 구매도 가치가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우스의 경우는 특히 소모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더 그런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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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브 RGB 마우스의 경우 작년에 제가 리뷰를 할 때만 해도 가격이 10만 원대 초반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서 인터넷 최저가 8.3만 정도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이 됩니다. 무게는 120g 정도로 비슷한 등급의 G502와 거의 비슷하고요. 무게 추 커스터마이징 같은 기능은 없고, 비슷한 무게인데 잡아보면 이상하게 글레이브 마우스가 조금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건 저도 왠지 모르겠네요. 그립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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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번 포스팅은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쓰려는 포스팅은 아니었으니 이만 줄이고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라도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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