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커피읽어주는남자입니다. 이번에는 콜롬비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면 시작할게요. 콜롬비아 커피 이야기1. 콜롬비아에 대하여콜롬비아의 지리적 특성상 대부분이 소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부, 중부, 남부 지역에 걸쳐서 다양한 향미를 가진 커피가 생산됩니다. 주요 재배 품종으로는 카투라(Catura), 콜롬비아(Varietyof Colombia ), 카스티요(Castillo) 종 등 다양한 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주로 워시드 방식(Washed Process)을 사용합니다. 2. 콜롬비아의 주요 산지 참고 : https://ko.maps-colombia.com/콜롬비아-커피-지역-지도
콜롬비아 커피는 일반적으로 클린하고 품위 있는 산미, 중간 정도의 바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산과 적당한 바디감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아래 설명해 드리겠지만, 콜롬비아는 일단 수출을 하기 위해서 FNC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뉴 크롭(New Crop, 당해 수확한 커피)을 구매하신다면 대부분 품질이 좋습니다. 그럼 콜롬비아 주요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 콜롬비아 산지의 특징1) 카우카 (Cauca)카우카주에서 나는 커피는 소규모농장에서 재배되어 농장 내에서 가공되는 것이 많습니다. 카우카주는 지형, 토양, 기후 등의 조건이 균일하므로 카우카 주 내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컵(특색)이 일관적입니다. 평균 고도 : 해발 1,768미터 평균강우량 : 2,069mm 평균기온 : 12.5도 토양 : 화산성 카우카 주 특성의 평균값이 카우카 주 중앙값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카우카주에서는 안정적인 커피의 재배가 가능합니다. 카우카 커피의 특징으로는 바디 : 미디엄 신맛 : 높다 풍미 : 달다, 꽃의 느낌, 카라멜, 감귤의 느낌 그리고 밸런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2) 나리뇨 (Narino)나리뇨주의 지형은 고도가 높아 커피가 험한 환경에서 자랍니다. 최고고도 : 해발 2,300미터 연간 일조 시간 : 1,666시간 연 강우량: 1,866mm 평균 기온 : 19.9도 (최고 25.9도, 최저 16도) 토양 : 유기질 토양 주간의 일조량이 협곡이나 깊은 계곡의 안쪽에서 축적열로 모여 밤 온도를 상승시켜 나리뇨 주의 추위를 완화시킵니다. 평균적으로 낮은 기온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커피나무는 스스로 당분을 모으며 결과적으로 순한 신맛과 단맛을 포함하는 열매가 만들어집니다. 나리뇨 커피의 특징으로는 바디 : 미디엄 신맛 : 높다 풍미 : 달다, 감귤의 느낌 시원한 맛, 마일드하고 향이 진합니다. 3) 후일라 (Huila)후일라 주는 구름이 많아 일조시간 평균이 하루 3.5시간으로 짧습니다. 표준 고도는 해발 1000미터~2200미터로 차이가 크고 다른 현과 비교하여 고도가 낮아 기온은 높은 편입니다. 후일라 주 커피의 특징으로는 바디 : 미디엄~무거운 편 신맛 : 미디엄~높다 풍미 : 달다, 과일의 느낌, 카라멜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4) 산탄데르 (Santander)산탄데르주는 많은 원주민들이 커피 재배를 하고 있어서 그 문화적, 역사적 특징이 커피의 재배, 수확, 정제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산탄데르주에서는 쉐이드 트리(Shade Tree)로 이루어져 기온이 균등하게 유지되고 커피의 열매는 시간을 두고 숙성됩니다. 이에 따라 커피의 열매에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산탄데르 커피의 특징으로는 바디 : 미디엄~무거운 편 신맛 : 미디엄 풍미 : 달다, 허브, 과일의 느낌 4. FNC 그리고 후안 발데즈농부 후안은 바리스타입니다. 라는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86056&cid=48181&categoryId=48261 후안 발데즈 콜롬비아 커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당나귀와 망토를 걸치고 서 있는 콧수염 난 아저씨이다.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한 커피에는 항상 그 마크가 그려져 있는데 그 마크는 실재 콜롬비아의 커피 재배 농부를 모델로 한 것이라고 한다. 차가 다니기 불편한 안데스 산맥을 통해 수확한 커피를 수송하고자 지금도 당나귀를 이용하고 있는데 바로 그 당나귀와 커피를 수송하는 농부들이 콜롬비아 커피의 상징이 된 것이다. 이 로고는 {당나귀와 후안 발데즈(Juan Valde terms.naver.com 여기서 나오는 농부 후안 발데즈 (juan-valdez)는 가공의 인물로 본명은 카를로스 산체스 (CarlosSanchez)로 수십 년간 콜롬비아 커피광고 모델 및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커피를 총괄하는 F.N.C (Federacion Nacional de Cafeteros de Colombia)의 마크로도 유명합니다. 참고 : http://cafedecolombia.kr/ FNC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연합회 FNC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연합회란, 콜롬비아 56만의 커피 생산자를 대표하는, 민주적인 농업관련NGO입니다.세계최고의 깊은 맛을 내는 커피를 통해 만드는 사람과 마시는 사람의 미소를 잇습니다. cafedecolombia.kr +콜롬비아의 커피 재배지들은 자연경관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 이유로 '지리적으로 상당히 난해한 장소에 인적 노력을 들여 커피재배지를 개간해왔다.'고 하네요. 5. 콜롬비아 커피 품질 평가F.N.C 에서 커피등급을 정하는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스크린 사이즈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등급 평가를 거친다고 하네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표를 보겠습니다. 명칭 - 스크린 - 크기 - 허용범위 순서로 읽으시면 됩니다.
위의 표에서 중요한 점으로 맨 앞에 엑셀소(Excelso)가 붙어 있습니다. 이때, 앞의 엑셀소(Excelso)는 등급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수출이 가능한 생두에 모두 붙어 있습니다. 그 외 콜롬비아 커피콩의 등급, 심사를 인정하는 곳인 FNC의 관련 회사인 Almacafé(알마카페)의 품질관리부서를거치지 않은 생두는 Pruduct of Colombia라고 적혀서 나온다고 하네요.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스크린 사이즈 외에도
이렇게 여러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Almacafé(알마카페) 결점두 검사6. 끝마치며지역적인 특성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용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콜롬비아 생두를 구매할 때마다 여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https://www.cafenogales.co.kr/ 카페노갈레스 Exceptional Colombian Coffees www.cafenogales.co.kr + 콜롬비아 COE 입니다. https://allianceforcoffeeexcellence.org/colombia-north-2019/#1513038058770-76a416aa-73df Colombia North 2019 - Alliance For Coffee Excellence The Organizing Country Commissions is the commission that goes to the in country partner host organization to pay for operational expenses of hosting the event. allianceforcoffeeexcellence.org 농장별로 세세하게 나눠 포스팅하고 싶지만 그러면 정말 끝도 없을 거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콜롬비아 후일라 특징 - kollombia hu-illa teug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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