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슨 대학교 편입 - laieoseun daehaggyo pyeon-ib

[펌]캐나다에서 유학한 이야기(캐나다 명문대 개인적인 생각)..반말체 입니다 3

나름 한때 일 잘 안풀리면 캐나다에서 유학원이나 할까 싶을 정도로 

입시랑 대학에 빠삭 했기에 그당시 + 요즘도 간간히 업데이트 하는 대학 정보를 바탕으로 

'100%주관적 편파적이며 주워들은 말과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글' 을 써볼께 ㅋㅋ

 일단 캐나다 대학 어떻게 가냐구? 

그냥 고등학교때 내신성적으로만 대학을 가 ㅋㅋ

11학년 성적부터 내긴 하는데, 사실상 12학년 6과목 성적만 들어감 :)

"물론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에만!!"

다른 외국에서 고등학교 나왔다면, SAT도 봐야하구 암튼 좀 더 복잡해짐 ㅇㅅㅇ

그리고.. 캐나다에는 사실상 어느정도 대학이 평준화 되어 있움

몇몇 유명학과 말고는 입학생들 성적 스팩트럼이 아주 넓움 

게다가 딱히 세계순위 몇위네 이런 학교보다 집앞에 있는 학교 선택하는게 자연스러웡!!

보통 한국인+중국인 유학생이나 이민 자녀들이나 세계순위 따져가면서 대학을 선택하고,

캐나다 원래 사람들은, 각자 취향에 따라서 대학을 선택해 ~ 

즉, 서울대랑 제주대 둘다 붙고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고 제주대 선택하는게 아주 자연스럽다는 거징. 

물론 서울대가 딱히 입학점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런거얌 :) 

오히려, 캐나다 에서 나름 세계 순위 몇위다 하는 토론토 대학의 경우.. 

캐나다 본토 사람들은 일부러 안가기도해.. 유학생+이민자녀들 바글 하고 학생수 너무 많아 교육의 질이떨어진다구 ㅇㅅㅇ 

내 생각에 솔직히 캐나다 대학들.. 몇몇 정말 점수 엄청 높은 인기학과들 제외하곤, 적당히 공부해도 다 갈 수 있움.  원하는 대학을 못갔다면.. 정말 공부 어지간히 안한거당... -_- 

하다못해 그 몇몇 점수 높다는 인기학과들도, 한국에서 건동홍 갈정도로만 공부하면 문 부수고 들어갈듯 싶당 

아.무.튼 내 머릿속에서 최대한 짜내서, 그리고 온타리오 대학 위주로 설명해줄께~ ~ 

아무렴 온타리오주가 제일 대학이 많구 유명하기에 ㅇㅅㅇ

라이어슨 대학교 편입 - laieoseun daehaggyo pyeon-ib

토론토 대학 : 

한인들 선호도 #1.  토론토에 사는 한인들이 많으니 가장많이가는 동시에 다른 작은도시에서 오는 학생들도 많아.   

이대+공대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모든 학과들이 우수하고 높고, 학생수준과 경쟁수준도 높은편이지만 그렇게 막상 튀는 학과도 없음..  나름데로 캐나다 최고학교라고 자부하며 미국대학보다 낫다고 하악하악 하지만(2010년 즈음 까진 세계대학 순위서 맥길이 더 위였지만, 이제는 토론토가 역전) 기껏 데리고온 MIT 이과학장이자 모교출신 학장이 버클리로 날라버리는거보면서 좀 안습..ㅇㅅㅇ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 밖에서보면 멋지지만 안은 낡아서 꽤나 불편한경우가 종종있더라고.  동양인 엄청 많고, 생물학과 1학년에는 학생수가 엄청나.. 의대지망생 득시글..  

한국에 와서 토론토 의대 다닌다고 하는경우에는 프리메드인 경우가 대부분..

생물학과 유학생의 경우 그중 0.01%나 의대를 가려나.. -_-

캐나다대학교가 대부분 그러하듯 이과/문과는 웬만하면 들어가~  그리고 학생수가 어마무시하게 많아... 토론토대학은 학생수 엄청 받아서 학비로 먹고 사는 학교라서..  

미시사가/스카보로 분교들도 존재하고, 더 들어가기 쉬운데, 특수과(코업, 커뮤니케이션) 몇개가 있엉.  

교수들은 분교, 본교 둘다 동일한경우도 많으나, 분교과목이 더쉽다는 의견이 많음(아무렴 그러겠지..) 

어느정도 학점이면 캠퍼스이곳저곳에서 조건부 청강도 가능하고 그래.  

등록금 음청 비싸고 학생수 진짜 엄청 많고, 분위기가 마음에 안든다는 사람도있는데, 워낙 학생들이 다양해 맘에 드는친구찾기도 쉽다는 의견도있어. 여담으로 옛날에 토론토대학다니는 친구 만나러 갔다가 슬쩍 공대1학년 수업 들어갔는데.. 

세상에나.. 무슨 애들 천명을 커다란 3층짜리 강당에 집어넣고 수업하더라.. 충격먹었움 ㅇㅅㅇ 

교수랑 친해지기 힘들고, 학점 관리하기도 좀 힘들어서, 일부러 토론토대학은 안가는 사람들이 많아 (하지만 한국인들은 엄청 가지..) 토론토 대학 다니던 애들이 맨날 하는 말은 "우리학교가 다른학교 보다 어려워서 졸업하기 힘들다" 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토론토 대학이 입학 커트라인 점수가 많이 낮아서, 애초에 좀 공부 못하는 애들도 많이 가는지라 그런애들이 학교 다니기 힘들어 하는 투정이 대부분... 원래 공부 잘하다 간 친구들 보면 다들 4년안에 제때 졸업 잘만 하더라 ㅇㅅㅇ

욕대학 : 

한때는 토론토에게 쥰내 무시당하던 대학이였는데, 노스욕근처 IN토론토의 잇점과 경영학과의 비약적인 발전등에 힘입어 상위권 대학으로 도약해버림 ㅇㅅㅇ  경영학은 토론토를 능가하며 웨스턴, 퀸스와 맞먹을 정도로 성장했어.

실제로 욕대학의 경영학과는 입학점수가 제일 높아.  캐나다 전체 경영학과 탑1 이얌.  

물론 2009년즈음에 대학 자체가 부도날뻔해서... 점수가 좀 출렁 거렸지만 -_- 다시 잘 회복해서 명성을 이어가구 있더라~ 

국제비즈니스, 항공우주과 같은 특이한 전공들이 존재하고, 대형 콘크리트 건물로 만들어 버린 캠퍼스가 전체적으로 토론토보다 먼가 현대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어.  

미대(특히디자인계통)/문과도 발전많이 했구, 이공계는 아직 토론토에 비하면 좀 많이.. 안습이구(항공우주 같은과는 제외), 같은 토론토에 있는 다른 대학인, 라이어슨대학 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도 다수있어.. 

아직도 토론토대학을 못들어갔을경우 들어가는 대학교라는 이미지도 어느정도 남아있엉.   

라이어슨 : 

전문대에서 대학으로 올라온지 이제 20년을 넘긴지 얼마안된 토론토에 있는 대학교인데,

한때는 토론토에서 제일 밑바닥 학교로 불렸지만, 지난 몇년간 엄청나게 성장을 해버렸엉 ㅇㅅㅇ  

언제나 실용적인 학풍을 외치며 다른곳에는 없는 신방과, 패션디자인,항공과, 건축과 등이 유명하..지만 아직 라이어슨 다니면 쪽팔리다는 한인들 꽤많음...   

그래도 캐나다의 SKT라 할 수 있는 롸저스라는 통신 회사에서 경영학과를 밀어주기 시작해서,경영학과는 새롭게 롸저스 스쿨로 타이틀 달고 막 상위권으로 진입하려 노력하더라~ 

고등학교때 친구하나도 여기 롸저스 비즈니스 스쿨로 바뀌니 일부러 높은 점수로 입학했는데

지금 캐나다의 '월가'라 할 수 있는 '베이 스트릿'에서 고액 연봉 받으며 잘 살 구 있더라 ㅇㅅㅇ

원래는 타학교 출신들과 나이들은 학생들이 많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요즘은 부쩍줄어든듯해.  

최근에 대학원과정을 늘리며 공대기술쪽에서 많은 발전이 있는거 같아 보이고, 캠퍼스는 작지만 토론토 시내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다만 토론토대학과 다르게, 캠퍼스가 제대로 있는게 아니라.. 뉴욕대마냥 토론토 도심 여기저기에 대학 건물들이 들어가 있는 형태얌 (개인적으론 이런 캠퍼스 없는 대학 안좋아함 ㅜ)   

UOIT : 

온타리오에선 2번째로 가장 최근에 생긴 대학이며 이름그대로 IT와 공대쪽에 중점을 둔 학교얌.  

아직도 인풋이 약하고 학생수도 3000명 수준이나 토론토 근처에 있는 이유로 발전을 예상...했었는데.. 나 대학가던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아직도 발전을 예상만 하지.. 정작 못하고 있더라ㅜ-ㅜ 

나름 온타리오주에서 MIT마냥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이미 워터루 대학이란 캐나다 공식 MIT가 있어서.. 포지션에서도 어정쩡하고 ㅇㅅㅇ

블랙베리로 떳던 캐나다 IT산업이 요즘 시들시들 한지라.. 이대로 정체되어 있움 ㅜ 

듣기로는 학생 모두 수업 다닐떄 랩탑이 필수라고 하더라 ㅇㅅㅇ..  일부러 IT대학인거 티내려는건가..?

퀸스 : 

전통적으로 똑똑한 부유층 백인들이가는 엘리트 대학이라는 이미지가 큰 학교이나 캐나다 대학들이 거의다 그러하듯이 고만고만한 수준.  그래도 훌천식으로 마이크로 서열화를 하자면, 퀸즈 대학이 캐나다에서 제일 입학점수가 높움.전공에 따라서 막 엄청 높고 그런 다른 대학들이 잇지만, 모든 전공들의 입학 점수를 합치면 퀸즈가 항상 캐나다에서 1등이얌.  

대학원, 의대를 모두같춘 종합대학으로서는 가장 작은편이며, 전체적인 입학생수준은 오랫동안 캐나다 최고였으나 최근에는 조금씩 밀리는 경향도 보이더라...  

온타리오주 킹스턴에 위치하고 있고, 소위 스튜던트 게토로 불리는 구질구질한 학생 거주지역이 유명해...  기숙사에서 안살고 밖에 나와 사는 학생들이 모여사는 지역인거지.

온타리오 호수옆에 위치해 전망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별 쓸모는없음..  석회암을 많이쓴 캠퍼스 건물들 간지는 캐나다에서는 최고수준이긴 한데...  실제 안은 외관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다더라구.   

공대+이대가 기자제등이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꽤 보이며, 명문대 이미지로 울궈먹는다는 비평도 많이 있움... 

실제로 퀸즈 대학에 처음 입학하면, 첫수업에서 교수들이 "너희가 퀸즈에 온것 자체로 이젠 캐나다 상류층에 들어온거다" 이딴 소리를 함... 캐나다가 원래 대학 학벌 주의 이딴거 없는데, 유일한 예외가 퀸즈대학 ㅇㅅㅇ

"할아버지가 퀸즈, 아버지가 퀸즈, 그러니 나도 퀸즈대학을 가야지!!"  이런게 있움..

그리고 동문 의식도 엄청나서, 캐나다판 고대라 생각하면 돼.공대, 이과, 문과등이 전부고르게 괜찮은 편이며, 상대는 캐나다에서 웨스턴과 탑을 다툼.  물론 학부 레벨에선 갑자기 발전했던 욕대학때문에 위협받았는데, 대학원+MBA등 다 포함하면, 욕대학은 학부수준에서만 머물고 있는지라, 퀸즈가 탑을 다퉈~  

할일없는 킹스턴이란 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애들이 꼴통짓을 많이 하는것으로도 유명하며, 옛날에 나때는 홈커밍에서 자동차전복방화사고도 있었음... 이상한 놈들 참 많아... 등록금도 물론 엄청 비싼 학과가 많어.. 

그래도 이 학교 갈껄 하고 대학다닐때 몇번 후회한적 있었을 정도로, 학부과정이 잘 되어있는 좋은 학교얌 !! 

웨스턴 : 

동부 킹스턴에 퀸스, 서부 런던에 웨스턴, 놀기좋아하며 돈많은 백인들이 가는 학교라는 이미지가 있었음. 

원래 이름은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이었는데 3,4년전? 그쯤에 갑자기 학교 이름을 '웨스턴 대학' 이라고 봐꿔버림 ㅇㅅㅇ

아무래도 온타리오주에만 있는 그런 느낌을 벗어나고 싶었나봐.

규모가 큰 종합대이며 상경과를 필두로 전체적으로 수준이 좋으나 이과 공과는 밀린다는 의견이 많음.   

상대와 MBA는 캐나다 탑이며 캠퍼스 간지도 온타리오 최고 수준이얌.  

파티학교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나때는 기숙사에서 스트리퍼 쇼 사건도 발생... 와우 베리빅!!

런던이란 도시 자체가 금융도시라서 웨스턴이 상대가 유명한것도 있움.

그리고 여기에 특이하게 Aviation management라는 전공도 있는데 

항공경영학을 배우면서, 근처 비행학교에서 조종사 자격증도 취득하구, 졸업후 조종사되는 그런 특이한 전공이 있엉 ㅋㅋ

퀸즈대학 보단 떨어지지만, 그래도 전공 구분없이 고르게 전체적인 입학 점수대가 나름 높은 학교얌. 

맥마스터 : 

온타리오에서 죽은 도시로 유명한 철강도시 해밀턴에 위치했으나, 캠퍼스의 전체적인 경관은 생각보다 좋은편 ㅇㅅㅇ  

의대가  유명하며 이과의 발전이 두드러짐.  (오래전이야기지만 한때는 토론토, 퀸스, 웨스턴대 등에게 쥰내 무시당하던 때도있었음)  

몇년전 맥클린 대학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서 발전을 알렸으나, 최근 먼가 답보상태를 보이는듯한 모습도 보임..  

의대의 이미지와 토론토에서의 가까운거리로 인해 한인들도 상당히 많이 다녀.

맥마스터대학의 헬스싸이언스 전공은 캐나다에서 입학점수 커트라인이 탑급이얌.

고등학교때 공부 엄청 잘하던 동네 한인 여자애도 이학교 헬스 싸이언스에 진학해서, 모교 메디컬 스쿨 졸업하구 의사로 일 하고 있더라. 그래도.. 전반적인 학교 이미지는, 의대쪽 빼곤.. 다른 좋은 대학 못가서 오는 학교 느낌 ㅇㅅㅇ  

워털루 : 

전산과 컴공과의 파워에 힘입어 캐나다 최고 컴퓨터/공대 학교로 불리우며, 이미지에 걸맞게 한국 자매결연학교도 카이스트와 포공 ㅇㅅㅇ 

정원불리기와 전체적인 IT계의 추락..으로 인해 어느정도 점수가 내려왔으나, 

수학, 컴공, 소프트공, 전산, 시스템공학, 환경, 건축등은 아직 캐나다 최고수준이당. 

컴퓨터와 시스템 같은 이공계를 제외한 타학과들은 생각보다 점수가 약한경우가 많으며, 워털루 공대 이름에 혹한 학생들이 점수맞춰오는경우도 많움..  그래도 토론토대학과 함께 캐나다 최고 공대로 인정받음.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수학대가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전산도 수학대 소속이라 학위도 수학사로 나옴.  

의외로 회계과, 보험수리과, 인체동역학, 생물등도 우수하지만.. 문과쪽이 너무 상대적으로 안습한게 단점 ㅜ-ㅜ 이것도 물론 워낙에 이공계가 위대해서 상대적으로 그래 보이는거임.. 은근 심리학쪽은 상당히 잘나가더라  

워털루 대학이 10여년 동안 맥클린 대학 순위에서 1등을 차지했었는데, 그이유에는 코업이란게 있었기 때문~ 

3학기제로 운영되는데, 2학기동안은 수업을 듣기, 1학기는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하는게 코업 프로그램이얌. 

무엇보다  월급받으면서 졸업할때는 2년치 정도 경험을 쌓게 일을 시켜주는 코업시스템덕분에 학교 인기가 높음.   

코업은 세계 최강급이지만 시스템이 얼마전까지는 의외로 허접하다는 말도 많았음..  

MIT같은 곳과 경쟁할수있다고 외치는 학생들도있으나 대부분 미국대학방문후에는 버로후 ㅜ-ㅜ (애로우는 애오후)

캠퍼스는 그저그런편이나 곳곳 경관괜찮은곳도있음... 하지만 난 현대적인 캠퍼스가 너무 싫어서 다른 학교로 편입하고 싶었움 ㅜ 남자학생중에서는 물나쁜 공장학교라는 의견이 많음...  근데 남자들도 딱히 잘생긴건 아니다 -_- 

온타리오 주 유일한 안검사(Optometrist)대가 있음. 아직도 이게 대체 뭐하는 전공인지 잘 모르겠더라.. ㅇㅅㅇ 

캐나다에서 학부는 제일 빡세게 잘 가르치기로 탑급이라서..  워털루 졸업했다고 하면 회사들이 그냥 모셔가는 이점이 있움.  왜냐면 머든지 다 이겨내고 해낼꺼 같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_- 

나도 한때 워털루 다닐때는... 잠이란것을 안자면서 공부 할 수는 없는 것일까 스트레스 받았었움.. 

윌프리드 로리에: 

워털루시에 위치한 다른 대학교인데, 워털루와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  

진짜 워터루 학교에서 길하나 건너 편에 있는정도임 ㅋㅋ

전체적인 수준에비해 한인들에게는 아주 안유명한 대학교이며, 존재도 모르는 사람이 많음.   경영대 학부는 온타리오주에서 꽤나 알아주는 수준(이라고 주장)이며, 코업이 괜찮고 점수도 높은편이나 밀리는 네임밸류와 다른대학의 급상승으로 고전중이며, MBA는 학부에비하면 안습수준..  중간크기대학으로 공대는 없으며 이대는 비교적 작은편이얌.  

소셜워크가 인정받고 문과는 나름? 괜찮으며 워털루 보다 낫다고 하는 사람 많음. 

사실 워털루랑 월프리드 로리에가 합작해서 만든 복수전공 프로그램들도 있움.

로리에 대학에서 비즈니즈를 전공하면서, 워털루에서 수학이나 컴퓨터쪽을 전공하는 5년짜리프로그램임 ㅇㅅㅇ

이거하고 나면 어느정도 탈모되서 나온다더라.. 

친구 하나도 수학+비즈니스 복수전공 했는데, 잘 풀려서 바로 졸업후 보스턴 금융쪽으로 진출해, 그당시 $80,000으로 초봉 싸인하구 시작함.

워털루와 달리 여학생이 많으며 백인 미인 + 백인 미남이 많은편이라고 하나, 워털루 공부쟁이 널드 오크 남여학생들의 존재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라는 의견도있음... ㅜ 아무튼.. 전체적으로 점수대가 좀 낮은 학교임. 

구엘프 : 

워털루, 로리에와 함께 트라이앵글 지역을 형성하는 대학교이며, 언제나 온타리오 최고의 수의과로 유명.  

농대, 생물쪽이 유명하며 소가 풀뜯어먹는 농사대학이라는 이미지가 있음 ㅋㅋ 

상대적으로 상대, 공대는 불완전한편... ㅇㅅㅇ

그래도 의외로 시설은 되게 깔끔하고 소규모로 수업을 하는지라, 공부하기 좋다고 높은 점수 갖고도 구엘프 대학 가는애들 은근히 많움 (물론 한국인은 절대 그런짓 안함)

아 그리고 호텔경영학과도 유명함.  다른학교에 호텔경영학과가 없어서..

 오타와 : 

윈저대학을 제외하면 큰종합전문대중에서 가장 무시당하는 학교중하나인데, 실제로 다녀보면 괜찮다는 의견이 많더라. 

백인비중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유학생이나 이민자 자녀등 타인종이 적음. 

인풋이나 경쟁수준은 탑수준의 학교보다는 낮은편인데, 나름 오타와 도시 매력+ 교육 퀄리티가 좋아서 높은점수로도 가는 애들이 많움.  (나도 오타와 대학 갈까 고민했었움ㅜ)

캐나다 수도 오타와 다운타운 근처에 위치한 강점이 있으나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지는 의문..

그냥 머 도시 미관 이뻐서 구경하기 좋은거지 '-'  

의대가 인정을 받으며 생물쪽이 상당히 강세.  

상대 공대등의 코업자리도 요즘 꽤 늘었으나, 아직 워털루에비하면 비교할바가 못되징.  

현대적인 캠퍼스는 상당히 좋은 편이며 학교 돈도 꽤많은편이며, 등록금도 토론토대학 등에 비하면 굉장히 싼편이야.  

세계에서 가장큰 불어/영어 공용대학이며 왠만한 학과는 모두 두개언어로 가능.  

칼튼: 

오타와에 위치한 다른 대학이며, 의대는 없지만 비교적 규모가 큰 대학.  

신방과(저널리즘)는 온타리오 탑이고, 입학점수 역시 캐나다 모든대학 문과쪽 탑급이얌.

유학생은 특히나 토플 110점 이상 받아야 지원이 가능해 ㅇㅅㅇ

건축, 공대 IT쪽은 많은 발전을 했지만 한때는 온타리오에서 줄서서 들어가는 대학으로 뽑혔으며 지금도 문과는 안습이미지가 상당..  수도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서  공공정책학과등도 있으며 경제쪽 연구도 괜찮다는 의견들이 있더라. 

그리고 캐나다에서 몇개 없는 항공우주 공학과가 있어.

RMC : 

Royal Military College라고 한마디로 사관학교다 ㅇㅅㅇ  

한국과 다르게 육+해+공 이 다같이 하나의 사관학교로 입학해, 같이 공부하고 훈련받고 그러다가 졸업할때 어디로 갈지 선택해서 나뉘게 된다~ 킹스턴에 위치해있으며 공대, 이과등을 선택할수있는 나름 종합대학.  

의외로 입학시 점수나 신체검사등이 쉽다는 말이 있으나, 역시 정원이 작은 관계로 꽤 경쟁적인 편.  

졸업하고 의무복무 기간이 5년이라 그동안 군대에 있어야 한다고 함. 

+ 그외 온타리오 지잡대들.. 사진 가져오기도 귀찮아서 듣보들은 패스 ㅇㅅㅇ 

브록 : 

나이아가라 근처 세인트 케서린에 있는 대학교. 

학생수가 15000명을 넘는 꽤 큰 대학이나 지명도가 떨어지며 이과가 비교적 약하며, 공대는 아예없는 이유로 한인들과 동양인들에게 인기가 없는학교.  회계는 코업이 잘되있어 좋다고 하며, 문과는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좋고 학생들은 좋다고 하지만, 워낙 다른대학들에게 밀리는 현상을 보임.. 

윈저 : 개인적으로 아는것이 별로 없는 학교...  보통 가장 무시당하는 큰종합대랄까...  

디트로이트 바로 앞에 있는 도시라서, 공대가 괜찮다고 하는 말도 들었으나 개인적으로 실제로 다니는 사람을 별로 못봐서 잘 모르겠당..  여하튼 입학점수는 하위권.

레이크헤드 : 보통 안중에 없는 온타리오 북쪽에 위치한 종합대이며, 최근의대가 로렌시안과 공동으로 설립됐음.  

삼림/환경계통이 전통적으로 강세이나 최근 돈이없어 캠퍼스의 안습한 보존상태로 다른 대학교 학생들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음..ㅜ 맥클린 랭킹의 부가가치부분에서 탑을 여러번 차지하며 학생모집에도 노력했으나 효과는 의문... 대체 부가가치 부분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로렌시안: 역시 보통안중에도 없는 온타리오 북쪽에 위치한 대학.  레이크헤드와 온타리오 북쪽 지방교육을 담당하며 공동의대설립.  오타와 다음으로 불어와 영어를 모두 쓰는 학교.  여기도 학생만난적이 거의 없어 실제 퀄리티나 만족도 등은 패스... 여담으로 온타리오 북쪽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깡촌이다.. ㅇㅅㅇ

니피싱 : 북쪽에 위치한 6000명정도의 대학교이며 전통적으로 교대가 괜찮다는 이미지. 

맥클린 랭킹에서 삽질했었으나, 학생들은 작은 가족적인 분위기가 좋다는 의견. 우앙ㅋ

트렌트 : 안습도시 피터보로에 위치한 7000명정도의 대학이며, 니피싱처럼 가족적인 분위기가 좋다는 사람들이 많움. 

다른 대학보다 전통적으로 게이가 많은 대학으로 가장 유명...  

작은대학들이 보통 그러하듯이 백인학생이 많으며 다니는 학생들의 평은 좋은편.

이상으로 온타리오 대학들 위주였고. 이외에도 다른 주마다 유명대학이 하나 두개씩 존재 하고 있어.

다만 온타리오는 워낙 인구가 많고 대학도 많아서, 쏠림 현상도 없고 해서 하나씩 다 소개해 봤어 :) 

다른 주에 유명한 대학들 몇개만 짧게 짚어 보자면

BC주 - UBC(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 

그냥 얘네 주에서 짱먹음 ㅋ 모든 학과 다 퀄리티 좋지만.. 학생수 60%가 동양인.. 대다수가 중국인임 -_- 

입학 점수도 갈수록 헬게이트 되가고 있는데 (밴쿠버 중국인들 교육열..)

온타리오에서 상위권 대학 갈 정도면 충분히 들어감 : )그리고.. 캠퍼스안에 누드비치가 있는 이상한 학교임 ㅋㅋㅋ

알버타주 - 알버타 대학 

2006년쯤 샌드오일 대박 터져서 갑자기 급상승해버린 대학 ㅇㅅㅇ근데 요즘 유가 때문에 또 시들.. 

입학 난이도는 그럭저럭 중간 하면 갈 수 있고, 시설이나 교수진이나 엄청 좋움 ㅋㅋ 

알버타주 - 에드먼턴 대학

메르스를 무찌른 훌천의 참의사 혜지니가 궁금해 할까봐 적어보는데 ㅋㅋ그냥 지잡대. 

물론 캐나다 애들 특성상 최상위권 점수로도 자기 동네라서 가는 애들 많겠지만,

커트라인을 보면 구냥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를 주는 학교 ㅇㅅㅇ그래도 동네서 제일 좋은 학교니 (하나뿐인..) 

나름 교육 퀄리티 등은 좋아. 

퀘백주 - 맥길 대학

한때 캐나다 1등 대학이다, 캐나다 하버드다 했었는데..

이제 영국 대학 랭킹에서조차 몇해전부터 토론토대학에 밀려버림 ㅜ

이공계는 점수가 커트라인도 상당히 높은데, 의외로 문과쪽 입학 난이도는 중상위권 정도 ㅇㅅㅇ

모든 분야가 다 뛰어난 종합대학임 

퀘백주에 있지만 영어로 수업해서 퀘백주에서 미움받는학교..

의외로 공부 못따라오는 애들에게 기회를 여러번 주는 학교다.

토론토대학은 계속 유급 시키고, 워털루 대학은 가차없이 짤라버리는데..

그래서 공부 따라갈 자신 없으면 맥길 가라는 말도 많이 했었다.

퀘백주 - 몬트리얼 대학

불어로 하는 학교중에 캐나다 원탑임 ㅋ한국인도 불어 할 주만 안다면, 캐나다사람과 같은 학비로 학교 다니는게 가능함 ㅇㅅㅇ

즉, 서울에서 자취하며 대학 다니는거보다, 캐나다 퀘백에서 몬트리얼 대학 다니는게 더 가격이 착함... 

물론!! 불어를 할 줄 알아야.... 모든 전공이 고르게 다 좋지만... 입학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움.. 

아무래도 경쟁자가 별로 없어서 ㅜ-ㅜ

노바스코샤주 - 델하우지 대학

노바스코샤주의 원탑 종합대학 :) 건축, 의대, 자연과학 등 다 유명함 ㅋㅋ캠퍼스도 헬리팩스 다운타운 쪽에 위치해서 이쁨

뉴펀들랜드주 - 메모리얼 대학교

의외로.. 의대까지 있을꺼 다 있고 교육의 질이 뛰어난 학교임 ㅇㅅㅇ

토론토랑 워낙 멀어서 여기애들이 애초에 다른 학교 안가고, 그냥 메모리얼 대학에 진학함 ㅋㅋ

왜냐면 대학이 위치한 세인트 존스 도시자체가, 토론토보다 아일랜드가 더 가까움 ㅋㅋ

그린랜드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는 주임.. 직접 방문해 봤었는데, 상당히 학교 시설+교육 퀄리티가 좋아 보였음

다만 도시 자체가 워낙 그냥 바닷가 마을이라서.. 유흥이 동반된 큰 도시 라이프를 그리워 하는 학생들에겐 좋지 않은 선택일수도..그런데, 학비가 유학생도 한학기에 500만원 정도 수준이라, 중국인 유학생들 러쉬가 이어지고 있움.

한국인들에겐 안알려져서 가지 않을뿐..

애초에 뉴펀들랜드 주 자체에 한인 인구가 8명밖에 없음... 주 전.체.에. .. .

이상 캐나다 대학들에 대충 내 개인적인 생각을 다 적어봤네 ㅋㅋ

출처 :훌리건 천국 원문보기   글쓴이 : 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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