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관계 장단점 - saengli jung gwangye jangdanj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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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섹스해도 괜찮을까?

하필 생리 중인데 넌지시 눈길을 보내오는 그에게 “나 ‘그날’이라 안 돼!”라며 무조건 거부하기만 했다면 이 기사를 주목. 평소 ‘생리 중 섹스‘에 대해 당신이 알던 잘못된 상식들을 모아 ’마운트 키스코‘ 메디컬 그룹의 산부인과학 박사 알리사 드웨크와 함께 그 진실을 바로 잡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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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당신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면 생리 중이라고 해서 딱히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탐폰을 8시간 이상 착용하고 있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세균에 감염될까 두렵다면 패서리를 사용하는 것이 낫겠다. 질 입구를 막지 않으면서 피가 새는 걸 막을 수 있으니 말이다.

2. 여자들은 생리 중 섹스하길 꺼린다?
사실 그 이유야 충분히 이해가 된다. 했다 하면 시뻘건 난장판이 될 게 빤하니 말이다. 이에 반해 대다수의 여자들이 생리 기간에는 평소만큼 혹은 평소보다 더 많은 성욕을 느낀다는 사실. 게다가 생리 중 섹스를 하면 생리통까지 완화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이득을 아는 몇몇 여자들은 오히려 평소보다 생리 기간에 섹스를 하는 걸 더 선호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3. 너무 지저분하다?
많은 여자들이 생리 중 섹스를 할 경우 침대 시트를 더럽힐까봐 혹은 피를 본(!) 남자친구가 '극혐‘이라고 생각할까봐 걱정하곤 한다. 하지만 해결책이 없는 건 아니다. 우선 침대를 더럽히고 싶지 않다면 샤워 섹스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푹신한 침대를 포기할 수 없다면 몸 아래 어두운 색의 수건을 깔아두는 것도 괜찮다.

4. 임신은 안 된다?
이건 생리를 주기적으로 하는 경우에만 가능한 얘기다. 그마저도 임신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뿐 완벽한 피임법은 아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사람의 경우, 부정출혈 등을 생리로 착각할 수도 있다. 그럴 땐 언제고 임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때 섹스를 한다고 해서 피임이 되는 건 절대 아니란 말씀!

5. 콘돔을 안 써도 된다?
이 또한 생리 주기가 일정한 사람에만 해당되는 내용이다. 피임을 제외하고서라도 콘돔이 중요한 이유엔 한 가지가 더 있다. 만약 당신에게 간염이 있거나 HIV, 매독처럼 혈을 통해 전염되는 성병 바이러스가 있다면 상대방에게 이를 전염시킬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피임을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콘돔을 착용하는 건 필수란 뜻이다.

6. 출혈이 심해진다?
많은 여자들이 생리 기간에 섹스를 할 경우 생리혈의 양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르가슴을 느낄 때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피가 더 잘 흘러나오는 것뿐이다. 그러니 지난 생리 때에 비해 피의 양이 늘어나거나 생리 기간 자체가 길어질까봐 고민할 필요는 전혀 없다.

본 기사는 미국판 코스모 홈페이지의‘7 Period Sex Myths, Busted’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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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결혼한 A 씨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부부관계 문제. A 씨는 매달 돌아오는 생리 기간에는 찝찝하기도 하고, 그 기간에 하면 성병에 걸린다는 이야기도 있어 부부관계를 하고 싶지 않지만, 남편인 B 씨는 오히려 자연 피임할 기회인데 왜 피하냐고 그녀를 닦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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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 정말 생리 기간에 관계를 가지면 성병에 걸리는 걸까? 아니면 자연 피임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걸까?

임신 확률 0%?

하이닥 건강 Q&A에서 산부인과 상담의사 한지운 원장은 “임신확률이 다른 날보다 낮을 순 있지만, 임신 가능성이 0%는 아니다”라며 “피임을 목적이라면 반드시 콘돔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다면 그 위험은 더욱 크고, 28일 주기로 규칙적이라고 할지라도 정자의 생존 날짜가 3일 정도 되기 때문에 마지막 날은 가능성이 좀 더 커진다”라고 설명했다.

성병에 걸린다고?

생리 기간에 성관계를 한다고 해서 성병에 걸리진 않는다. 다만, 생리 중일 때는 생리혈을 배출하기 위해 자궁 경관이 확장되어 있기 때문에 정액과 함께 질 내에 있는 불순물이 자궁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배란일과 달리 여성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고 질벽이 얇아져 세균에 대한 방어능력이 더욱 떨어진다. 생리 중에 수영장이나 목욕탕을 피하라고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하이닥 건강 Q&A에서 산부인과 상담의사 권소영 원장은 “될 수 있으면 생리혈이 많은 1~3일째는 성관계를 피하고,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콘돔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리통이 심하다면 성관계가 수축을 자극해 통증을 더욱더 악화할 수 있음으로 이때는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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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섹스는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shutterstock.com)

파트너와 불같은 사랑 중이라면, 매달 찾아오는 생리가 달갑지 않다. 3~7일 가량 이어지는 생리기간이 의도치 않은 금욕기간이 되기 때문이다. 생리 중 섹스는 세균감염의 위험과 불쾌한 냄새, 뒤처리의 곤란함 등을 이유로 망설여진다. 그러나 눈만 마주쳐도, 손끝만 스쳐도 서로를 갈망하는 커플들에게 일주일씩의 금욕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이런 이들을 위해 최근 미국의 여성전문 온라인 매체 버슬(bustle)이 생리 중 섹스의 장점 5가지를 소개했다.

1.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섹스 중 오르가슴을 느끼면 체내에서 엔돌핀과 옥시토신, 도파민 등 통증 완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런 호르몬들은 다른 어떤 진통제보다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음은 물론이다.

2. 윤활유가 필요 없다.

선천적으로 애액 분비가 많지 않거나 질이 메말라 늘 윤활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생리 중 섹스를 권할 수 있다. 생리 중 분비물은 자궁 내벽의 허물일 뿐 전부 피는 아니기 때문이다. 냄새를 조금만 참는다면, 윤활제 없이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다.

3. 혐오반응이 낮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섹스에 흠뻑 빠진 후에는 생리 중 냄새나 피 색깔이 주는 혐오반응이 낮아진다. 성적 흥분이 의식 내의 혐오감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섹스 전에는 망설여지지만, 일단 달아오른 후에는 냄새도, 색깔도 중요하지 않다. 오직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만 집중하게 될 것이다.

4. 생리 기간을 줄인다.

생리 중 섹스는 생리 기간을 단축하고, 통증이나 압박을 일으키는 자궁 내벽의 여러 물질들을 함께 배출하도록 돕는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마다 자궁은 수축운동을 한다. 자궁 운동이 빨라지면, 피와 자궁 내벽의 허물도 빨리 배출된다.

5. 파트너와 친밀감이 깊어진다.

생리 중 섹스는 파트너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고난을 함께 극복한 사람들에게 동질감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 꺼려지는 여러 요소를 극복하고 함께 환희의 순간을 맞았다면, 앞으로 있을 섹스기간에도 금욕이 필요 없다.

김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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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 후 오르가슴 느끼려면

    폐경이 다가오면서 성생활이 곧 바뀔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1년 동안 생리하지 않으면서 종종 불면, 안면 홍조, 발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폐경기라 부른다. 이런 변화는 성욕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 폐경 후에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은 잘못됐다. 성관계와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은 폐경 이후에도 가능하다. 건강 의료 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몇 가지 작은 변화를 통해 원만한 성생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 친밀한 시간 보내기 비신체적 놀이를 하고 비신체적인 친밀감을 쌓는 것은 단순히 성적 각성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런 행동은 파트너와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친밀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 질 윤활제 사용하기 갱년기 이후에 질 건조를 경험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에스트로겐과 프로테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서 애액이 줄어든다. 어떤 사람들은 이때 하는 성관계를 완전히 고통스럽게 느낄 수 있다. 윤활제는 성관계를 더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또 필요하다면 에스트로겐 크림을 처방받을 수 있다. - 키스하고 어루만지기 호르몬이 바뀌는 것은 흥분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또 갱년기에는 질과 음핵으로 가는 혈액이 줄어든다.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 음핵 자극이 필요할 수 있다. 파트너에게 부탁해 만지거나 문지르거나 쓰다듬을 수 있고, 구강 섹스를 시도해 볼 수도 있다. 또 진동기 등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민감도가 높아져 오르가슴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 다양한 시도를 해 보기 번갈아 관능적인 마사지 해 주기 촛불을 켜고 함께 목욕하기 함께 ‘에로티카’를 읽거나 성적인 환상 공유하기 성적인 언어를 말하기 - 방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더워지면 몸이 끈적끈적하고 땀이 날 수 있다. 발한은 친밀하고 즐거운 기분을 식게 할 수 있다. 방 안에 선풍기를 틀고 물을 가까이 두고 자주 마시자. 또 섹스할 때 얼음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서늘한 촉감은 새로운 자극을 줄 것이다. - 정기적으로 성관계 갖기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것은 질 긴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위도 좋다. 파트너와 함께라면 주저 말고 여러 가지 시도를 창의적으로 해 보자. 편안한 자세를 찾을 때까지 자세를 바꿔 보자. 삽입하는 대신 구강성교 등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 케겔 운동하기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요실금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재채기, 웃음, 격렬한 활동 또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요의를 느낄 수 있다. 이때 케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또 정기적인 케겔 운동은 오르가슴에 도달하도록 도울 것이니 ‘일석이조’다! - 성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 살피기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그중에 성욕을 떨어뜨리는 약이 있는지 전문가에게 물어보자.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같은 기분 변화도 영향을 끼치므로 정신 건강 전문가와 이야기해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 삶의 밝은 면 생각하기 폐경기라는 전환의 시기에 밝은 면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 시기에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젊을 때보다 자아가 단단해지고 자신감이 더 충만해져 있을 수 있다. 아이들이 커서 집을 떠났다면 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자기 인식은 파트너와의 소통을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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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는 시도때도 없이 스킨십을 시도하는데 나는 별로 내키지 않는다면? 혹은 그 반대라면? 성적 욕구의 불일치만큼이나 커플 관계를 곤란하게 하는 것은 없다. 어느 한 쪽의 성욕이 지나치게 낮아지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 미국 휴스턴의 성치료사인 메리 조 라피니는 ‘성욕 감퇴의 원인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파트너에 대한 분노감 파트너에게 화가 나 있거나 원한을 품고 있다면 성관계에서 좋은 느낌을 갖는 것은 매우 어렵다. 성치료사 라피니는 “여성은 기꺼이 사랑받고 있고, 파트너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영화 보러 가는 등 귀한 시간을 함께 보낸 뒤,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권했다. 2. 자신의 신체에 자신감이 없다. 체중·몸매 등 신체 이미지에 대한 만족도가 성적 자신감을 크게 좌우한다. ‘성 연구’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몸에 대한 여성의 느낌이 폐경보다 성기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또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설문 조사를 보면 여성들의 52%가 자신의 외모를 너무 의식하기 때문에 성관계를 회피하거나 연기했다고 답변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게 도움이 된다. 이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하는 등의 건강과 관련된 선택을 하면 더 쉬워진다. 3. 당신은 바람둥이(serial dater)? 성관계 파트너를 더 많이 갖는다고 성욕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이 사람, 저 사람과 잇따라 관계를 맺는 경우 성관계 자체를 시시한 것으로 여기기 쉽다. 4. 피임약 복용 영국의료시스템(NHS) 당국에 의하면 호르몬 피임제는 성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피임제에는 복합 호르몬 피임약(알약·패치·링), 프로게스테론 전용 알약, 자궁 내 정치, 피임 주사가 포함된다. ‘성 의학’ 저널에 발표된 2016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쳐 관계를 맺고 있는 커플들에게는 호르몬 피임제가 성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니다. 오히려 연인 관계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 5.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다 성욕이 낮은 게 근본적으로 의학적인 원인 때문일 수 있다. 특정 약물의 부작용도 이에 해당한다. 성욕은 사람마다 다르다. '정상적인' 성욕 같은 것은 없다. 그러나 성욕 부족이 고통스럽거나 연인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검사 등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게 좋다. 6. 침대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파트너 자신들의 파트너가 훌륭한 남편, 훌륭한 아빠라고 말하는 경우에도 침대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파트너의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침대에서 당신이 원하는 바에 대해 의사소통을 시도해보라. 7. 오랫동안 함께 지내왔다 불꽃 튀는 사이를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게 어렵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불과 1년 뒤 파트너와의 성관계에 관심과 흥미를 잃는 것은 주로 여성들이다. 영국 사우스햄튼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여성이 성관계에 관심을 갖지 않을 확률은 더 짧은 기간의 관계를 유지한 여성들보다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경향은 남성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의 성적 관심은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섹스토이 상점을 함께 찾거나, 침실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온라인으로 검색하는 등 개방적인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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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티 하얗게 변색시킨 질 분비물은 '정상'

    표백제를 쓴 것처럼 일부가 하얗게 변색한 여성들의 속옷을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어떤 질병 때문이 아니라, 건강한 여성의 질 분비물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자궁경부에서 생산되는 질 분비물(점액)은 여성 속옷의 색깔을 변하게 하거나 얼룩이 지게 한다. 속옷 색깔이 검정색 등으로 어두우면, 이런 게 특히 눈에 잘 띈다.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 등의 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강한 여성의 질은 수소이온농도(pH)가 3.8~4.5다. pH는 0~14까지 이고 7은 중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 7보다 낮으면 산성이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박테리아인 유산균은 질의 pH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게 해준다. 산성인 질 분비물은 질염·세균성 질염 등 불쾌한 감염을 예방해 준다. 질의 자연적인 산성도가 균형을 잃을 경우엔 성병에 걸리기 쉽다. 질 분비물의 양은 여성마다 다르고, 월경주기에 따라 주기적으로 바뀔 수 있다.  영국산부인과학회 여성대변인 바네사 맥케이 박사는 “질은 자연 분비물로 자정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따라서 질을 씻는 데 특수 비누나 질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물질은 질 속의 건강한 박테리아와 pH 수준에 영향을 줘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향기가 나지 않는 보통 비누로 질의 내부가 아니라, 질 주변을 매일 씻는 게 바람직하다. 한편,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보통 감염이 됐다는 신호다. 세균성 질염·트리코모나스감염증·임질·클라미디아 또는 생식기 헤르페스 등이 그 원인이다. 감염 신호에는 질 분비물의 변색, 갑작스러운 나쁜 냄새,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분비물, 질의 가려움, 골반이나 배의 통증, 뜻밖의 질 출혈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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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왜 키스를 할까? '키스의 과학'

    키스에 대한 연구에 전념하는 분야인 ‘키스학’ (philematology)이 최근 생겨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키스의 과학’ 또는 ‘키스의 기술’이라고도 부른다. 키스학 연구자들은 최근 수년 동안에 걸쳐, 사람들의 입술이 만날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파악하는 데 많은 지력을 쏟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혀를 이용한 프렌치 키스, 오랫동안의 진한 키스, 목덜미 키스, 단순한 키스 등 다양한 키스를 과연 왜 하는 것일까? 1. 배가 고파서 키스를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키스 연구의 초창기에, 과학자들은 원숭이들에게 관심을 보였다. 원숭이가 인간들이 하는 ‘길고 열정적인 키스’(liplocking)의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 영장류가 키스를 하기 시작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915년쯤의 일이다. 연구자들은 성체 침팬지들 사이에서 키스와 비슷한 행위를 목격했다. 하지만 그들은 실제로는 ‘입으로 먹이를 주는 행위’(kiss-feeding)를 종종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친밀하기는 하지만 썩 낭만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다른 침팬지의 입에 미리 씹은 음식을 넣어주는 것이었다. 침팬지들의 이런 행위 때문에, 인간이 왜 키스를 하는지 설명해주는 가장 유력한 이론 중 하나가 정립됐다. 연구팀은 키스 행위가 우리 조상들이 감자를 전달해주는(먹여 주는) 원시적인 방법에서 진화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2. 키스는 성호르몬 등 화학물질의 전달 수단일 수도 있다 침팬지·보노보(피그미 침팬지) 등 일부 영장류는 혀를 밀어 넣기도 하는 등 사람처럼 키스를 한다. 하지만 낭만적으로 키스 하는 것은 동물세계에서는 인간이 거의 유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간의 키스는 짝짓기를 할 의향과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인간들은 침으로 화학적 신호를 보낸다. 키스는 사방에 오줌을 누거나, 잠재적 파트너에게 냄새를 풍기기 위해 바람 방향으로 날아가는 행위와 똑같다고 할 수 있다. 침에는 테스토스테론 등 성 관련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고, 입안의 점막은 이런 물질을 잘 흡수할 수 있다. 사람들이 가볍게 키스하는 것보다, 혀를 깊숙이 넣어 키스하는 것을 왜 더 좋아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사회과학자들이 2007년 대학생 약 1천명을 대상으로 키스의 선호도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은 질펀한 키스를 여성들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화학적 감각의 실마리에 덜 민감한 남성들이 어떤 여성이 짝짓기 상대로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다량의 침으로 접촉할 필요가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남성들은 단순히 침 뱉기를 좋아하는 것이 된다. 3. 가끔 우리는 전혀 키스를 하지 않는다 올해 초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스를 해본 적이 전혀 없는 대학생들은 독립심과 자존심이 상대적으로 더 낮고, 더 전전긍긍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들은 다른 대학생들보다 덜 건강하지도 않았고, 술을 덜 마시고, 학구열이 더 높았다. 키스는 유대감과 정신적·성적 건강에 좋지만, 이를 애정의 표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적다. 2015년 ‘미국 인류학자’(American Anthropologist)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168개 인간문화 가운데 46%의 문화에서만 의도적인 키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키스는 더 이상 보편적이지 않으며, 키스에서 인간의 생물학 또는 생존에 대한 답을 찾길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키스가 시도해볼만한 흥미 또는 매력도 없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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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대마초 중독 더 취약…에스트로겐 때문 (연구)

    남녀의 대마초 흡연과 중독은 각각의 성 호르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연구위원회(NRCI)가 동물행동에 관한 복수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호르몬 에스트로겐 때문에 남성들보다 대마초에 중독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들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용량의 대마초 흡연을 더 자주 시도할 확률이 여성들보다 4배 더 높고, 이는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대마초를 덜 피우지만, 처음 피울 때부터 습관화되기까지의 속도가 남성들보다 훨씬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성들이 대마초의 약물 효과에 상대적으로 더 민감하고, 쾌락·보상 관련 뇌 화학물질(호르몬)의 분비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대마초에 대한 남녀의 반응 차이는 체내의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ECS, endocannabinoid system)의 테스토스테론·에스트로겐(에스트라디올)·프로제스테론 등 성 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는 대마초에서 발견되는 동일 계통의 화학물질을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일종의 뇌세포 네트워크에 해당한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랴나 파토레 박사는 “남성 호르몬은 위험 행동을 높이고 두뇌의 보상시스템을 억누른다”고 밝혔다. 그 때문에 남성들이 대마초 등 마약류의 흡입을 시도하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것이다. 그녀는 또 “신경화학물질 수치를 볼 때, 여성들이 대마초 중독에는 더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성별에 따른 약물중독의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는 이번 달에 대마초를 레크리에이션 용도로 합법화한 두 번째 나라가 됐다. 그밖에 다른 나라들도 대마초의 비불법화 또는 합법화에 최근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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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며칠 뒤 관계?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 후가 되면 배란기가 시작되어 5일간 지속된다. 그러니까 13일부터 14, 15, 16, 17일이 배란기이다. 그래서 임신을 원하지 않은 사람은 배란기가 아닌 6, 7, 8, 9, 10, 11, 12일에는 안심할 수 있다 하여 보통 이때 성관계를 갖는다.

생리 며칠이나?

생리기간은 4일~7일 정도이며, 대부분의 여성이 2일째에 양이 가장 많아요.

생리해도 임신일수있나요?

NO! 생리를 한다고 100% 안심할 수 없습니다. 특히 생리 기간이 5~7일인 여성이 생리가 끝나갈 때쯤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섹스)를 갖는다면 사정된 정자(정자는 보통 2~3일에서 길게는 8일까지 생존)와 배란된 난자가 만나 임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 생리를 안할까요?

생리를 하지 않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과도한 스트레스는 생식호르몬의 정상적인 수치 억제시켜 생리주기에 영향을 주며 지나친 다이어트는 섭취하는 칼로리양을 극심하게 제한하면 생식 호르몬이 아예 분비되지 않아 생리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