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문 뜻 - seuteulobeli mun tteus

아이유 디지털싱글 스트로베리문/IU(Digital Single)strawberry moon🍓🌝🍦/내멋대로 뮤비와 가사 해석

이번 곡도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사랑으로 꽉꽉 채워진 노래 'Strawberry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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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발매된 '가을아침'에 이어

10월 19일 자정에 '스트로베리 문'을 발매하면서 음악적 소신을 밝힌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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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도 그에 맞춰, 10월 19일 자정을 알리는 알람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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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작사가 본인의 곡 해석은 멜론 유튜브를 참고하세요!

가장 아래에 링크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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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익어가니

서둘러 젊은 피야

민들레 한 송이 들고

사랑이 어지러이 떠다니는 밤이야

날아가 사뿐히 이루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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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는 어지러이 공중을 날아다니다 땅에 안착하고, 곳곳에 뿌리를 내려 또 꽃을 피워낸다.

알람 소리에 창문을 열어보니

창 밖에는 붉은 달이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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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문'은 1년에 딱 한 번 6월에 뜨는 보름달로,

평소보다 붉은 보름달을 뜻한다.

그런데 아이유의 곡 소개글을 보면,

사랑은 스트로베리 문보다도 더 믿기 어려운 것이라고 한다.

그 말처럼, 곧이어 여자주인공에게는 놀라운 일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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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비율에 따라 현재와 과거를 구분할 수 있다.

달을 보던 여자는 무언가 급히 찾아나서는데

침대 밑에서 목걸이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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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어둠 사이로 떠오르는 기분

이 거대한 무중력에 혹 휘청해도

두렵진 않을 거야

목걸이로 방 안의 물건들을 건드리니

물건이 하나 둘 공중으로 떠오른다.

(이 물건들은 아마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일 것으로 추정!

혹은 라일락, 러브포엠과 같은 상징이 담겨 있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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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중력 상태가 된 주인공.

마치 민들레 홀씨 처럼 공중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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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랑을 하면 구름을 걷는 기분이라던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들뜬 기분이 든다고 하는데

그걸 '무중력 상태'로 표현하고

혹시나 모를 위기가 찾아와도

이런 사랑 속에선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갓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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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우리 위로

커다란 strawberry moon 한 스쿱

나에게 너를 맡겨볼래 eh-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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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를 맡겨봐!' (박력)

그렇게 날아간 곳은 현실 세계를 벗어난 듯한 장소다.

우주 속 푸른 행성 위에 앉아 있는 둘.

남자는 스트로베리 문을 한스쿱 떠본다.

그리고 여자는 자신이 들고 있던 딸기 아이스크림을 남자에게 건넨다.

사이 좋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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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커다란 딸기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쏟아진 것처럼 달콤함에 휩싸인 그들.

마치 온 우주에 둘뿐인 듯한, 사랑에 빠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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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세로질러 날아오르는 기분 so cool

삶이 어떻게 더 완벽해 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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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힙원탑 아이유는 바람을 가로지르지 않취-!

행성을 뛰어넘고, 손을 내미는 남자.

그리고 미소 짓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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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자신을 맡기고, 또 손을 내미는

그런 연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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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치임 포인트가 한둘이 아닌 스트로베리 문...

'세로질러'라는 표현을 사용해

'날아오르는'이란 말을 더욱 완벽한 뜻으로 바꿔버렸다.

무중력, 우주, 사랑과도 더욱 잘 어울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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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주하기 어려운 행운이야

온몸에 심장이 뛰어 Oh

오히려 기꺼이 헤매고픈 밤이야

너와 길 잃을 수 있다면

과거의 회상.

익숙한 공간에서, 편한 옷을 입고, 달달한 사랑을 맛보는 둘과

영화관에서, 옷을 차려입고, 설레는 사랑을 만끽하기도 하는 두 사람.

(쏘 스윗🍦달달함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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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잡은 서로의 손으로 출입구를 허문

이 무한함의 끝과 끝

또 위아래로 비행을 떠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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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도 없는 찐사랑(헤어나올 수 없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보석함을 여니 열기구들이 쏟아져 나온다.

곧이어 여자의 방에는 작은 놀이공원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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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은 데이트 필수 코스!!

게다가 롤러코스터, 바이킹, 관람차, 열기구 같은 놀이기구들은

무중력을 경험하거나 우주와 가까워질 수 있는(높이 있는) 것들이다.

역시나 믿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상태를 표현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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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우리 위로

커다란 strawberry moon 한 스쿱

나에게 너를 맡겨볼래 eh-oh

바람을 세로질러 날아오르는 기분 so cool

삶이 어떻게 더 완벽해 ooh

마치 스트로베리문 같은 자동차를 타고 하늘을 비행하는 두 사람.

바람도 느껴보고, 한껏 행복해하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남자의 모습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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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 이보다 꿈같은 순간이 또 있을까 (더 있을까)

아마도 우리가 처음 발견한

오늘 이 밤의 모든 것, 그 위로 날아

커다란 하트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는 여자와

그런 여자의 목에 목걸이를 채워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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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걸이는 앞에 등장했던 스트로베리 문 목걸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화면 비율로 봐서는 과거가 아닌 것 같아서

더욱 깊어진 사랑을 의미하는 선물로 해석하거나

과거의 사랑이 지금까지도 이어진다는 의미로 해석해볼 수 있겠다.

아니면 'meet again when strawberry moon comes up'이라고 약속한 건가...(궁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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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이 노래가 '결혼'을 얘기하는 거라고 한다.

그렇게 해석한다면 이 장면에선

어떠한 고백의 순간, 프러포즈를 떠올려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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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우리 위로 커다란 strawberry moon 한 스쿱

세상을 가져보니 어때 eh-oh

바람을 세로질러 날아오르는 기분 so cool

삶이 어떻게 더 완벽해 ooh

스트로베리 문 앞에 서 있는 남자.

그리고 계단을 걸어 올라 남자의 곁에 서는 여자.

여자의 손에는 목걸이가 들려있다.

둘이 손을 맞잡고 strawberry moon을 바라보는 것으로

뮤직비디오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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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정말 결혼식 같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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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 가진 듯한,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삶

그건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인 삶이라는 메세지를 우리에게 전달하는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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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wberry moon​

아이유(IU)​

곡정보

소개글을 보면 이 노래가 얼마나 사랑으로 채워진 노래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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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만든 것 같은 6월 밤하늘의 딸기 색깔 달보다, 사랑에 빠졌을 때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더 믿기 힘든 판타지에 가깝다.

자주 오지 않더라도, 다시 오지 않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적 있을 그 신비한 순간을, 이 곡을 들으면서 떠올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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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케치 할 때는 어쿠스틱 기타 기반의 심플한 이지 리스닝 트랙이었는데

이종훈 작곡가의 청량한 피아노 테마와 시원한 D bridge가 더해지며 피아노 선율 중심의 poprock 곡이 되었다.

거기에 내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음악적 조력자들인 이종훈, 이채규 작곡가의 섬세한 편곡으로

가사에서 강조한 '무중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 곳곳에 우주를 연상케 하는 electronic한 요소들을 배치했다.

도입부에서는 섬세한 소리, 후렴과 백킹 코러스에서는 내지르는 소리를 사용해

곡 전체의 다이내믹을 살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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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달 남주는 처음 보는 배우여서 찾아보니

2018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이종원이라고 합니다!

징쨩은 앨범 발매일 쯤이면 한파가 올 걸 알고 있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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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멜론과 함께한 인터뷰⬇️

스트로베리문은 따로 응원법 없대요!!

떼창을 위해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로 만들었다는데

거짓말...블루밍도 그래놓고 엄청난 고음이어쨔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