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자전거 택배 - uchegug jajeongeo taeg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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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방에 사시는 분이 택배로 되냐고 해서 알아보니

방법이 있어 보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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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외버스터미널의 버스를 이용한 방법

2. 택배사를 이용하는 방법

3. 자전거샵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코로나 사태와 가격 등을 고려해서

2번 택배사를 이용해서 보냈습니다.

여러택배사 중에서

경동택배에서

자전거택배를 해주신다고 해서

집근처 택배위치를 확인하고

전화로 확인 후 포장했습니다.

https://kde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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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택배에서 완벽하지는 않아도

대략 박스로 포장해오면 받아준다고 해서

박스 구해서 열심히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자전거 살때 오는 큰박스면 좋겠지만 갑자기

구하기가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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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와 페달 등 튀어나온 부분에

뽁뽁이로 잘 감싸고

전체를 박스로 부치고

바퀴로 굴러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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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접수하는데에 직접 가져다 주고

보내면 됩니다.

(접수하시는분이 포장 잘 했다고 하시던데..ㅋㅋ) 택배비는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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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바로 가더라구요.​

자전거 택배 그리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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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택배 보내는 방법 with 경동택배

오늘은 카테고리와 어울리지 모르겠지만 자전거 중고거래시 꿀팁을 하나 설명드리려 합니다.

저는 집에서 썩고 있는 벨로라인 루시 루베라는 클레식한 픽시 자전거가 있습니다.

이 자전거는 페달을 꺼꾸로 돌리면 후진이 되는 자전거로

웹툰 윈드브레이커를 보시면 주인공 조자현이 픽시 자전거를 타면서 아슬아슬한 주행을 하는 모습에 반해 많은 분들이

과연 어떤 자전거를 본따서 그렸나 검색하면서 벨로라인 픽시 자전거를 많이 닮았다 하여 인기를 끌기 시작한 모델입니다.

은근 잡설이 급 길어졌는데 다시 자전거 택배 보내는 방법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 부피가 크고 조립상태에서 박스 포장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게다가 굴직한 택배회사에서는 완조립 상태의 자전거는 절대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 동네사람이 구매한다는 보장도 없어

자전거 거래는 상당히 어려운면이 있는데

이때 배달의 민족인 대한민국에서 안되는게 어디있겠습니까? ^^

짜잔!!!!!!!

따끈따끈한 포스팅 날짜와 동일한 1월 3일자 영수증입니다.

           바로 경동 화물 택배를 이용하게 되면되는데

경동 화물 택배는 두가지로 나뉘는데 화물 배송과 택배 배송으로 나뉩니다.

화물 배송은 받는사람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영업소로 찾아가 물건을 받는 방법과

택배 배송으로 집에서 물건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연 두가지 방법중 어떤 방법이 좋을까 싶어 고민해보니

집에서 자전거를 받으려면 해당 영업소에서 다시 한번 상하차해서 트럭에 실고 배송하게 되어

배송단계가 한번 더 추가 될것으로 보여 자전거 파손위험이 한번 더 커지지 않나 싶어

저는 화물 택배 방법으로 받는 사람이 집근처 영업소에서 찾아가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택배 배송은 화물 배송비도 만원에서 추가로 만원이 더들어

금액대비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만원의 비용과 도착영업소의 보관비용 삼천원까지 총 만삼천원에 자전거 택배를 보냈습니다.

과연 어떻게 포장했을까 궁금해하시는분들이 계실것 같아 포장 상태의 사진도 한장 올려드립니다.

제가 갔던 영업소에서는 3,000원이라는 추가비용을 받고 뾱뾱이 포장을 할수 있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미리 위 상태로 포장을 해가서 비용을 아꼈는데

영업소마다 뾱뾱이가 모두 있는지 모르니 뾱뾱이 구하기 힘드신분들은 영업소에 필히 미리 전화해보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꿀팁으로 집주변의 영업소를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에 '경동택배"로 검색을 합니다.

http://www.kdexp.com/office.kd

위 링크로 들어가셔서 간단하게 위치 검색해보시고

혹시 모르니 나와있는 영업소에 전화해 미리 영업시간, 가격, 등 여러 문의사항 문의해보시고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괜히 힘들게 자전거 끌고 갔다가 돌아오는 헛걸음 없길 바라며 노파심에 한줄 더 적어 봅니다. ^^

끗 :D

이 글은 어떠한 협찬 없이

제가 블로그 개설하면서 궁금했던점을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미천한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