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초음파로 알수있는것 - bogbucho-eumpalo alsu-issneungeos

초음파는 물체에 반사되는 특징이 있어 복부초음파를 이용하면 몸속에 기구를 삽입하지 않고 간의 내부 구조, 담낭 및 담관의 구조를 직접 볼 수 있다. 게다가 X-선 촬영이나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처럼 방사선 피폭의 위험 염려가 없어 임산부나 유아도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복부초음파 검사는 크게 상복부와 하복부 검사로 나뉘고 혈관 상태를 보기 위해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초음파 검사는 비용도 적게 들고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영상 평가는 CT나 MRI와 달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판단해야 하므로 다른 임상 정보와 종합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검사자의 경험과 능력이 중요하다.

간초음파검사(상복부 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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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상복부 초음파검사를 통해 지방간,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혈관종, 낭종, 담관 확장, 담낭 결석, 담관 용종, 담도암, 췌장염, 췌장암 등의 가능성을 제시하거나 진단할 수 있다.

초음파검사 한가지로 선별검사를 하기에 부족할 때에는 CT나 MRI 등의 추가 검사를 한다.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간종양, 간실질, 췌장종양 등에 대해 조직검사를 할 수도 있고, 초음파 유도 하에 작은 간암에 대해 고주파열치료 같은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다.

복부 초음파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태아의 움직임을 관찰할 때가 아닐까 해요. 그만큼 복부 초음파는 인체에 해롭지 않아 우리 신체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때 넓은 범위에서 활용되곤 하는데요. 복부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

복부초음파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투과시켜 인체 내부 조직들 간의 밀도 차에 의해 생기는 반사체의 크기와 위치정보를 통해 질병의 유무나 병소의 크기, 양상 등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복부 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은 간이나 담낭, 췌장 등의 상하복부에 있는 전체적인 장기의 상태를 포함, 유방이나 갑상선에 대한 검사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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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초음파 장점과 단점

이런 초음파 검사는 간편하며 비침습적이고 인체에 해가 없는 검사기로 반복 검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고 주사나 절개가 필요 없어 안정적이며 넓은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고 일반 방사선 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연부조직 영상 확보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죠

 

하지만 뼈나 폐, 장내 공기층은 투과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 공기가 있는 위장은 검사가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이 심할 경우도 지방층으로 인해 초음파 투과가 어려워 검사가 어렵고 뼈 역시도 투과되지 않는 점 때문에 뼈와 관련된 질병이나 질환은 검사 진단이 어렵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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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 시 공복 상태 이유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복부 초음파 검사 시에는 검사 전 최소 6시간은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초음파를 투과하는 과정에서 음식물로 인해 초음파가 방해를 받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담낭이 수축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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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는 것

 

 

복부 초음파 검사는 크게 상복부와 하복부로 나누어진다고 하는데요 상복부 초음파 검사의 경우 간이나 담낭, 신장, 비장 등의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일차적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담석이나 간 내 결석이 의심되거나 손으로 만져지는 종괴의 유무, 급성 복부 통증, 소화불량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을 때 상복부 초음파 검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복부 초음파 검사의 경우 생식기나 방광과 관련된 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 초음파로 전립선 비대나 전립선암 등을 알 수 있고, 여성의 경우는 골반이나 자궁 초음파를 통해 방광질환이나 난소암, 자궁내막염 등의 자궁 질환에 대한 검사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던 중에 갑자기 배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대부분이 상복부 통증이나 소화 불량 증상입니다.)

 

복부 초음파는 인체에 무해한 음파의 일종인 초음파를 복부에 투과시키고 반사되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영상을 나타내는 검사 방법입니다.

 

복부에 이상 증세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인체의 배에는 수많은 장기가 있어 당장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않아도 건강 검진 목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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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전 주의사항

 

검사를 받기 8시간 전부터 금식을 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음식뿐만 아니라 물을 포함한 음료도 마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담낭에서 수축활동이 발생하면서 배에 가스가 차서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었습니다. 참고로 껌과 담배도 마찬가지로 검사받기 전에는 삼가야 합니다.

 

흡연자는 담배를 참기 힘들다면 아침 일찍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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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 받기 전 준비물

 

검사를 받으러 갈 때 꽉 끼는 옷은 피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편안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원피스보다는 투피스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병원에 따라 검사 시 검사용 가운을 입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부초음파로 알수있는것

 

병원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자고 권유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상복부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자 할 때
  2. 지속적인 소화 불량
  3.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 소견
  4. 혈액 검사에서 간암 및 췌장암 수치가 크게 나온 경우
  5. 간염, 지방간, 간경변증 환자들의 정기 검사
  6. 양성 종양, 담낭 용종, 양성 췌장 종양 등이 있는 경우 추적 검사
  7. 담석을 발견하고자 하는 경우
  8. 복부 혈관의 확장 등과 같은 이상을 발견하고자 할 때
  9. 신장질환 검사
  10.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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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검사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장 - 신장 종양, 신장암, 신낭포, 결석
  2. 간 - 지방간, 간경화증, 간농양, 간디스토마, 간암
  3. 담낭 - 담석, 당남염, 당낭암, 폴립, 황달, 담관 확장
  4. 췌장 - 췌장낭포, 췌장염, 췌장암
  5. 비장 - 종양, 비낭포, 비종대

 

상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위의 질환의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의심 질환이 제시된 경우 추가로 CT나 MRI, 조직검사 등을 통해 진단명을 확정 짓게 됩니다.

 

 

복부초음파 부작용

 

초음파의 음파는 인체에 무관하여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임산부 역시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초음파 젤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지만 이 역시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복부초음파 검사비용

 

2018년부터 의사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여 진행하는 경우 급여항목에 해당이 되게 변경되었습니다. 진료 총액은 10~12만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금은 3만 원이 조금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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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항목이라 해도 초음파 검사 종류에 따라 미세하게 금액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외에 다른 검사를 추가로 받을 경우 비용이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몸속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의사의 소견이 아닌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비급여 항목에 해당합니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해 병원에 따라 적게는 5만 원에서 10만 원 이상까지 검사비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