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최근 향수를 여러개 구입하였는데 주관적으로 후기 남겨봅니다 딥디크 탐다오 edt 사실 이건 최근 구입품은 아니고 몇년정도 쓰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맡아보곤 바로 구입했던 향수에요 탐다오로 딥디크 입문하게 되었네요 절간냄새? 오래된 목재가 많은 공간에 들어가면 나는 냄새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애 향수 입니다. 추천계절 : 늦가을, 겨울 (날이 찰 때) ======= 딥디크 도손 edt 제 개인적으론 비누향같이 느껴졌어요 어느정도 따뜻한 느낌을 받는 향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뿌렸을 때부터 마지막 잔향까지 개인적으로 극호인 향 추천계절 : 요맘때 ======= 딥디크 롬브로 단 로 edt 비오는 날 뿌리면 좋다고들 하셔서 구입해봤어요 장미향이라고들 하는데 달달한 장미향은 아니고 비온날 장미꽃에 코 갖다대면 이런 향이 날 거 같은 그런 향입니다 개인적으론 뿌리자마자 보다는 어느정도 향이 날아가고 마지막까지가 좋았던 향이에요 추천계절 : 사계절 흐린 날 ======= 딥디크 오데썽 edt 요놈은 오늘 처음 뿌리고 나왔는데요 택배 뜯자마자 병뚜껑 쪽에 코를 갖다대니 매운 향이 나더라구요 오렌지밭이 연상된다고 하는데 상큼한 오렌지향은 아니고 오렌지 껍질(?)에서 나는 향 같습니다 추천계절 : 잘 모르게쒀요 더 뿌려봐야 알 듯 내용추가 - 잔향은 딥한 우디향이 나네요? -------------------------------- 저는 다 edt로 구입하였는데 몇년 전부터 뿌린 탐다오 edt의 지속력을 경험(?)하고 나서는 딥디크 제품은 edt만 구입하는 편이에요 잔향이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땐 매우 오래가는 편이라 생각됩니다 향수도 개인차에 따라 지속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체온 등의 요인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위의 제품들을 순위 매기자면 탐다오 = 도손 > 롬브로 단로 > 오데썽 순입니다 이상 향알못의 향수 블라인드 구입후기이며 반드시 시향해보시고 구입하세여 ㅋㅋㅋㅋㅋㅋ 위 나열한 향수에 대해 자유로운 코멘트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특히 오데썽 갖고계신분 느낌좀 적어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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