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면접 부당한 지시 - gong-gun myeonjeob budanghan jisi

공군 운전병 1차를 붙어서 면접을 봤습니다!

한참 전에 이미 봤었지만, 앞으로 면접 보실 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서,

제가 실제로 받았던 질문과 답, 그리고 유용한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면접 문자가 왔는데, 나라사랑카드하고 신분증만 일단 들고 갔어요 !!

처음 도착하면 저렇게 표를 뽑아서, 너무 빨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빨리 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대기번호 순서대로 면접을 보기 때문이에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빨리 가셔서 번호표 뽑고 계속 대기하고 계시면 돼요 !!

다음은 제가 받았던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기억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면접관이 저희가 다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으면 면접실에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위에 번호가 띵동 하면서 뜨면, 저 위의 대기번호 순서대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런 것 역시 면접 장에 가면 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전 ~~~ 혀 걱정할 필요가 없으세요 !

약 5분 정도 면접이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받았던 질문과 대답을 써볼게요!!

Q1. OOO씨는 왜 공군에 지원하게 되었나요?

A1. 저는 여러가지 이유를 가지고 공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공군의 핵심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라는 가치가 저에게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또한, 대학교 선배들 중에 공군 출신 선배들이 많은데, 그 선배들께서 공군은 선진병영이 잘 되어 있다라고 하시며 저에게 추천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군에서 가질 수 있는 자기계발 시간을 활용하고 싶어서 입니다.

육군, 해군, 해병 등과 같이 다른 군에 지원하지 않고 '공군'에 지원한 것은 이러한 것들 때문입니다.

Q2. OOO씨는 가족 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A2. 저는 아버지, 어머니, 저, 그리고 남동생 이렇게 가족이 있고,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Q3. OOO씨는 만약 부대 안에서 갈등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하실 건가요?

A3. 갈등은 사소한 것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화를 통해 사소한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Q4. OOO씨는 부당한 지시를 받았을 때 어떤 행동을 하실 건가요?

A4. 부당한 지시에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시하는 것이 정말 중대한 사안이라면, 저에게 지시를 내린 분보다 더 윗 분에게 보고를 드려서 상의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Q5. OOO씨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복무에 임하실 것인가요?

A5. 저는 사실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래에 공직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특히 저는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복무에 임할 것입니다 !

이 정도만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생각보다 질문이 많지 않았고, 금방 끝났어요

공군 창군일이나 핵심가치를 달달달 외웠는데, 질문 내용에 나오지 않아서

핵심가치를 질문의 대답에 이용했어요 ㅎㅎ

제가 만약 최종합격을 하게 된다면, 3월 18일에 입대를 하게 될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11~12월에 면접을 보시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면접 때 긴장만 하시지 않으시고, 편안히 대답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접은 순발력도 중요해서 (대학 면접 경험상,, (정시면접이었는데도 중요했던 것 같았습니다..))

너무 망설이지 마시고, 차근차근 차분히 대답하시면 될 거에요

공군 최종합격했으면 좋겠네요ㅠ

공군 지원하시는 분들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

벌써 이주 정도 밖에 안남았네 하...

면접본지 꽤 지나서 생각은 잘 안나지만 일단 본인의 면접 질문은

1. 자기소개

2. 사람이 살다보면 갈등이란게 존재하는데 본인은 어떻게 해결하는가?

3. 다니고있는 학과가 특이한데 주로 어떤것을 배우나?

4. 선임이 부당한 지시를 하면 본인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원동기 물어볼줄알고 자기소개는 생각조차 안했다. 

대답 : 진짜 7초정도 음..어... 이렇게 말 못하다가 뭐라도 말해야될거같아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xx이고요 다니고있는학과는 경찰행정학과 취미는 야구 특기는 야구 입니다. <<<< 진짜 7초정도 머뭇거리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번째 질문인 갈등은 

대답 : 대학교 3년동안 같이 자취한 형이있는데 이 형이 인간관계를 우선시 여깁니다. 그 형은 갈등이 생겼을때 일단 마주보고 대화를 시킵니다. 제가 동아리 회장형하고 사이가 안좋았는데 그 형이 제3자입장에서 바라보며 둘이 대화를 해서 좋게 끝낸 경험이있습니다. 인생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 형이였습니다.

세번째 학과질문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실습 이런거 하시나요 라는 질문도 덧붙이셨는데

대답 : 수사 강의나 범죄학 강의 때 시체 사진을 보며 당시 상황을 추리하는것도 배우고 족흔적 지문등을 배웁니다.

네번째 부당한지시. 저는 저의 과에서 경찰학을 배운 토대로 대답했습니다.

대답: 제가 배운 경찰학에서는 불법, 위법한 지시는 따르면 안되고 부당한지시는 일단 따르고 본다고 배웠습니다. 또한 부당의 정도에따라 소신껏 신고한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7초간 정적 및 당황함에 말을 잇지 못했지만 면접 점수  25점 만점이였습니다.(서울청)

면접이란 아무리 면접관바이면접관 이라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단정한 옷,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성량, 아는것을 자신감있게 말하는것, 면접관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지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면접 예상 질문 중에서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한다면?” 에 대해서 입니다.

정말 자주 나오는 면접 질문이며, 지원자 입장에서도 어떻게 답변해야하는지 헷갈리는 질문입니다.

이러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지원자의 ‘조직적합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회사는 조직이 모여 움직이는 유기체이기 때문에 조직 내에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① 때문에 이런 질문에 있어서는 ‘조직에 적합한 사람’임을 드러내야 합니다.
② 부당한 지시니까 거절을 해야하는 것이지만, 직장 상사의 지시를 무조건 거절 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부당한 일을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딜레마가 있는 질문에는 범위를 좁히는 ‘깔때기’ 답변이 필요합니다.

아래 Worst&Best 예시를 참고하시고, 합격하는 답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Worst 답변

저는 윤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부당한 지시는 거절하겠습니다. 만약 저 혼자만의 부당한 지시라고 판단될 때, 다른 상사들에게 물어보고 판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지시가 어떤 부당한 지시를 뜻하는지는 면접관이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법적, 회사 내규에 어긋나는 일이라면 거절하는 것이 맞지만 무작정 거절하는 것은 조직 생활에 맞지않는 태도입니다.

상사가 하는 지시이기 때문에 따르겠습니다. 부당한 지시라는 것이 저만의 판단일 수도 있고, 저보다 오래 회사생활을 한 상사가 지시한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답변은 잘했으나, 순서가 틀렸습니다. 앞서말했듯이 “깔때기”를 먼저 사용해서 답변의 범위를 좁혀야 합니다. 먼저 법적, 회사내규에 어긋나는 경우와 아닌 경우를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답변은 좋지 않습니다.

2. Best 답변

가장 우선적으로 저는 법적, 회사내규에 어긋나는 지시 또는 회사의 이윤에 해를 끼치는지 부터 판단해보겠습니다. 어긋나는 일이라고 확인된다면 가까운 선배에게 조용히 물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지시가 저만의 생각이였다면, 일단은 지시를 따르겠습니다. 먼저 회사생활을 했던 상사의 지시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큰 일이 아니라면 지시 이행 후에 나중에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려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법적, 회사내규 또는 회사 이윤에 해를 끼치는 지시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고 하면서 질문의 범위를 좁혔습니다.(깔때기)
그리고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거나, 거절하겠다는 직접적인 단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사는 지시 그대로 후배가 따르는 것을 당연히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답변을 할때도 뒷부분에 지시를 따른다는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끝에 했던 말을 더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3. 정리

공군 면접 부당한 지시 - gong-gun myeonjeob budanghan jisi

ⅰ) 질문 범위 자체를 두괄식으로 좁혀버리기(깔때기)
ⅱ) 거절,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 상부에 보고 등 직접적인 단어는 피하기
ⅲ) 지시를 따르겠다는 말은 뒷부분에 하기

이런 질문은 지원자의 경험을 묻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면접관 입장에서 짧고 굵게 지원자를 한번에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 질문이 오히려 합격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위예시를 그대로 외우기 보다는, 자신의 단어와 어투 등을 녹여 답변을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취준생 여러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었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좋은 날은 예상치 못한 날에 불쑥 찾아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사가 부당한 업무를 지시할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지만 부당한 지시로 인해 회사에 문제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따를 수 없는 이유 명확히 설명한뒤 거절 것입니다. 일단은 그 지시를 따르겠습니다. 그 지시가 법에 저촉되거나 다른 이에게 피해 가는 비도덕한 일이라면 다른 선배와 상의 한뒤 정중하게 거절을 하겠습니다.

왜 공군지원?

건강한 육체와 강한 정신력으로 공군의 일원으로서 국가의 안보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공군 지원 동기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현대전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공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군은 타군에 비해 훈련 후 자기계발의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