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우리학교 서문 앞에서는 찻길을 달리던 자전거와 마을버스간의 사고가 있었다. 찻길로 달리던 자전거가 통행에 방해가 되자 마을버스 기사가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자전거에 대해 위협운전을 하다 발생한 사고였다. 이로 인해 자전거를 타던 사람이 다치고 마을버스의 운행이 10분 이상 지연됐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도로 양 옆의 인도 전체에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는 장소였으나 자전거가 달리고 있던 쪽의 인도에는 버스 정류장 등 장애물이 많고 길이 좁아 자전거가 다니기에는 부적합한 길이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떤 법이 적용되고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Show
경제 경제일반 [팩플] 자전거 속도에 차도 주행? 사망사고 킥보드 황당 규정중앙일보 입력 2020.04.14 07:00 업데이트 2020.04.14 09:44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앱에서 읽기박민제 기자 구독 지난 1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서 차량과 충돌해 박살난 '라임' 공유 전동 킥보드.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가 숨졌다. [연합뉴스] 부산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용자가 차량과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가 무면허였던 점을 들어 공유 킥보드 운영사 라임(Lime)의 부실관리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무슨 일이야?· 지난 12일 0시15분 부산 해운대구 소재 도로를 전동킥보드로 무단횡단하던 A씨가 차량 충돌로 사망하는 사고 발생.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면허가 없었고 안전장구(헬멧)도 착용하지 않았다. 이게 왜 중요해?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 시내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로 가운데로 이동는 이용자. 박민제 기자 ·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2018년 9월 올룰로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킥고잉’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라임, 빔모빌리티 등 글로벌 업체까지 속속 국내에 진출했다. 나랑 무슨 상관인데?· 당신도 전동킥보드를 타는 순간, 불법 운행을 할 가능성에 노출된다. 사고 위험도 높다. 사실은, 이런 문제가 있는데전동킥보드 운행시 법적 의무. 그래픽=김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 전동킥보드는 넘쳐나고 사고는 늘어나는데 법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차, 50CC 미만 원동기를 단 차)로 분류된다. 앞으로는?전동킥보드 민원 현황. 그래픽=김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 11개 마이크로모빌리티업체는 지난해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협의회'를 만들어 자정 노력을 하고 있다. 실명·면허 인증을 한 1개 스마트폰으로 킥보드 1개만 대여할 수 있도록, 최고속도도 시속 25㎞ 제한하고 있다. 박민제 기자 [email protected] 팩플 하단용 배너 뉴스를 봐도 답답할 땐, 팩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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