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충청 서상윤 한국사회교육협동조합 이사장] “당신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바로 자신의 강점을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힐 연구소 조사에 의하면 1/3에 해당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성격적 심리적 특성인 강점을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당신이 약점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는 강점을 물었을 때보다 대답이 더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보통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강점보다는 약점을 많이 의식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성 편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녀가 성적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영어가 ‘수’, 사회가 ‘수’, 과학이 ‘미’, 수학이 ‘가’인 성적표입니다.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실제 갤럽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적이 있는데요, 조사결과 77%가 ‘수학 가’ 라고 대답했습니다. 부모들이 자녀를 볼 때 강점보다는 약점을 먼저 본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그럼 강점과 장점은 어떻게 다를까요? 강점과 장점은 사전적 의미로도 뜻이 사뭇 다릅니다. 강점은 ‘남보다 우세하거나 더 뛰어난 점’, 장점은 ‘좋거나 잘하거나 긍정적인 점’(국립 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참조)입니다. 의미에서 보듯이 강점은 경쟁을 하는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장점과는 다릅니다. 따라서 경쟁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나만의 무엇’을 찾으려면 장점이 아니라 강점이 필요합니다. 강점은 흔히 얘기되는 특성이므로 찾기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 그만큼 쉽지만은 않습니다. 강점은 크게 하드웨어 강점과 소프트웨어 강점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강점은 외견에서 드러난 강점입니다. 그렇다고 잘 생기거나 예쁜 외모만을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인상,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푸근한 몸매 등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강점은 하드웨어 강점을 제외한 내면의 강점들입니다. 이러한 강점은 막연하게 생각나는 강점이 아닌 결과를 만들어 냈던 강점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강점이 무엇인지 가장 쉽고 정확하게 아는 방법은 좋은 성과를 낸 일들을 잘 살펴보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최근 5년 동안 상당히 좋은 결과를 냈던 일들을 목록화 합니다. 그런 다음 그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내가 어떤 강점을 활용했는지 생각해 보고 이 강점들 속에서 ‘나만의 무엇’을 찾아내내는 것입니다. 강점을 찾는 방법 중 또 다른 방법으로 미시건대 연구진이 개발한 피드백을 통한 강점 찾기 RBS 4단계 과정이 있습니다. 1단계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당신이 보시기에 제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그 강점을 발휘했던 시절과 일, 그리고 구체적으로 제 행동이 어떠했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와 같이 물으면 됩니다.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들이 다양할수록 자신을 더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단계는 지인들에게 피드백을 모두 받으면 내용을 분석하고 공통점이나 당신이 가능한 해석으로 분류해서 그 내용을 표로 정리합니다. 당신은 기억조차 못하는 일들을 다른 사람들이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랄 수도 있습니다. 3단계는 강점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주제들을 한데 묶어서 당신의 강점이 담긴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써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최상의 상태일 때를 상상하며 ‘나는~’과 같은 문구로 시작하는 형식의 2~4문단을 작성합니다. 에세이 형태로 쓰는 이유는 예전에는 개별적이거나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였던 다양한 강점의 주제들을 서로 연관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4단계는 지금까지의 단계를 통해 알아낸 자신의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현재의 직무를 설계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하는 방법과 팀 구성 방법, 시간관리 방법을 바꾸는 것입니다. 만약 현재의 업무가 직무를 재설계해 조화를 이룰 수 없는 것이라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부서 변경이나 이직, 창업 등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강점을 찾고, 그것을 개인 일상과 조직 생활 속에서 활용하여 성공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강점과 장점을 잘 살려서 계발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올 수 있을 겁니다. 지금 말씀 드린 내용 가운데 나온 ‘강점’과 ‘장점’이라는 표현은 어떻게 보면 같은 뜻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될 수도 있는데요, 이 두 표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강점(强點)’은 ‘강할 강(强)’자를 써서 ‘남보다 우세하거나 더 뛰어난 점’을 뜻하고, 대개 능력과 관련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장점(長點)’은 ‘길 장(長)’자를 써서 ‘좋거나 잘하거나 긍정적인 점’을 뜻하고, 성격이나 태도와 관련해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 반대말은 ‘단점(短點)’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점’은 대개 다른 대상과 비교하는 것이 전제되기 때문에 상대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장점’은 어느 정도 절대적으로 평가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점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강점'과 '장점'의 차이 강점(强點) : 남보다 우세하거나 더 뛰어난 점 장점(長點) : 좋거나 잘하거나 긍정적인 점 . . . 다른 점이 보이시나요? 스스로 체크하며 찾는 것은 강점이 아니라 장점입니다. 강점은 비교대상과 상황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궁금하신가요? 남들보다 뛰어난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된 강점찾기 교육 프로그램! [메인콘텐츠-스테이션]이 만들어 갑니다. 스테이션(STATION) 강점은 Standard와 Situation의 합성어로 4가지 인재유형, 20가지 강점유형,60가지 세부강점과 자기보고,타인평가,상황별 탐구로 나만 알고 있는 '장점'이 아닌 남부다 우세한 '강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강점은 스스로 체크하는 형태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잘못된 강점교육을 바꿔 나갑니다. ------------------------------------------- 강점과 장점에 대해 제대로 이해가 되셨나요?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강점을 파악하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보세요! www.maincontent.com 문의 : 02-6409-00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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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강점 차이 - jangjeom gangjeom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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