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라이트라이드 차이 - keulogseu laiteulaideu chai

여름에 많이 애용하는 신발이지만, 직사광선이나 열이 강한 장소(60도 이상의 뜨거운 물, 뜨거운 자동차 안 등)에 장기간 놔둘 경우 사이즈 수축이나 변형이 올 수 있으니[5] 보관에 주의하자. 택에 이미 고지되어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래서 변형되었을 경우 원칙적으론 소비자 과실로(...) 교환/환불도 어렵고, 애초에 소재 특성상 발볼 수축은 수선이 가능하나 길이 수축은 복원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 2010년대부턴 학교 실내화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이 경우 단화 형태처럼 발뒷굽이 감싸져 있고[6] 거의 다 흰색이며 문구점에서 파는 비슷한 카피판 모델 또한 많이 보인다. 다만 같은 크록스 형태지만 문구점마다 가게마다 파는 종류가 다들 제각각이며, 사이즈도 완전히 일치하진 않아 크게 나온 종류가 있는가 하면 작게 나와서 신기 불편한 종류도 있다.

• 어린이가 이 크록스 샌들을 신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다가 샌들이 에스컬레이터 틈 사이에 끼이는 사고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데 심하면 발가락이 절단되거나 아니면 발가락이 골절되거나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찢겨지는 중경상을 입는 사례가 있으니 보호자들은 주의하자. 실제 이런 사고 사례가 국내외 언론에 심심찮게 보도된 바 있었다. 그래서인지 크록스 샌들을 구입하면 "에스컬레이터 안전 수칙"이라는 한글과 영문이 병기된 경고 문구가 적힌 라벨이 딸려서 나오기도 한다. 포털에 "크록스 에스컬레이터"나 "크록스 끼임사고"를 검색하면 뉴스나 맘 카페에서 실제 크록스 샌들을 신고 어린이가 다쳤다는 사례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 단화 형태의 경우, 다른 신발과 비슷하게 처음 신었을 땐 신발과 스치는 부분이 까지거나 물집이 잡힐 수도 있다. 자주 신으면 굳은 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재래시장 같은데서 파는 저가 상품의 경우 자주 또는 오래 신고 다니면 바닥의 고무 재질이 발바닥에 묻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크록스에서 사도 구멍 안뚫린 경우 등 종종 앞쪽에 묻어나오는 경우는 있긴 하다만.. 땀 때문에 그런 것도 있으니 통풍칸을 좀 뚫거나[7] 아니면 통풍 잘되는 깔창 하나 깔자.

• 북미에서는 발꿈치 걸이를 뒤로 거는 행위를 Sports mode, 4WD mode로 부르는 밈이 있다. 즉, 편하게 크록스를 신고 있다가 무언가 진지한 일이 생길 때 발꿈치 걸이를 걸어 준비를 하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1] 주로 고무 재질에 깔창도 없기 때문에 일반 운동화와 달리 더러워져도 물로 씻으면 그만이라 관리가 편하다.[2] 통풍 재질이 아니거나 구멍이 안뚫린 디자인은 발 앞쪽이 땀이 찰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보통은 뚫을 수 있는 예비 통풍칸이 있기 때문에 있다면 뚫어주면 된다.[3] 후술된 내용들이랑 비슷한 내용이다.[4] 물론 크록스도 EVA 소재인 경우가 많다.[5] 사실 EVA 고무로 된건 크록스 외에도 슬리퍼 등 대부분 해당될 수 있는 사안이다. 심지어 한쪽은 멀쩡한데 한쪽만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단점이 있기에 작업장 등에서 사용하기 위해 높은 열이나 극한의 추위에도 변형이 적은 EVA 소재를 여러 기업에서 개발하는 추세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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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대 엄마예요:)

저는 크록스를 좋아합니다.

캠핑 가서 샤워하기도 편하고

바람도 잘 통하고

물놀이할 때 신어도 되고

가볍고 

지비츠 꾸미는 재미도 있고

하지만

남편은 목욕탕 신발 같아서 싫다고 합니다.

인정합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런 남편이 자진해서 크록스를 사게 만든!

라이트 라이드!

리뷰해볼게요 ^^

크록스 라이트 라이드 #Lite Ride

크록스 라이트 라이드는 기존 클로그에 비해 발등에 구멍이 작아요.

그래서인지 덜 목욕탕 신발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최고의 장점!

바닥이 폭신폭신해요. 

일반 크록스보다 쿠션감이 훨~씬 좋아서 남편도 맘에 들어했습니다.

다른 부가적인 장점을 얘기하면

남자들은 여름에 여자들처럼 발에 패디를 하지 않고 해서 

발가락이 예쁘지 않잖아요.

그리고 은근 발 노출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신기 좋은! 앞코 막혔지만 시원하고 가벼운 쓰레빠로 아주 딱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여름에 젤 패디 받으면 크록스 안 신습니다... 아까워.... 자랑하고 싶어...)

#싸게 사는 팁 #구매 팁

일단 저는 수입제품들을 구매할 때,

병행수입제품이 믿을만한가

즉, 짝퉁이 시중에 많이 풀려있는지

병행 수입가와 공홈가가 차이가 많이 나는지 등을 살펴봅니다.

크록스는 이벤트를 자주 하는 편이라

일단 공홈부터 들어가 봅니다.

첫 구매인데 가입하고 이메일 구독하면 20% 쿠폰도 주고

첫 구매 아니더라도 구독하면 15% 주기도 하더라고요.

1. 공홈

2. 백화점 쇼핑몰 같이 믿을만한 곳

3. 오픈마켓 병행수입제품 

공홈이랑 백화점몰 가격은 거의 비슷했어요.

쿠폰 어떻게 먹이느냐 차이 정도고

오픈마켓 병행수입제품이랑은 비슷하거나 약간(만원 안짝) 차이가 났습니다.

물론 제가 20% 할인 쿠폰이 있어서 그랬지만

공홈 이벤트 할인가로도 병행수입 제품이랑 차이가 별로 안 났어요

(라이트 라이드 지금 할인 중이네요 ㅠㅠ 저는 정가에 쿠폰 먹이고 샀는데...)

괜히 병행 사면 또 의심되고 하니까 깔끔하게 공홈에서 구매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주의! 병행 수입한 제품이 안 좋다는 것이 아니라 병행수입 제품이라고 해놓고 짝퉁을 파는 업자들 걱정에 비추라는 뜻)

#실착 및 사이즈 팁

신으니까 더 예쁘네요.

나도 사고 싶다...

디스크 있는 남편이 신발에 예민한데 좋다고 합니다.

평소 운동화(나이키, 아디다스, 뉴발 등)는 255~260 신거든요.

크록스는 250, 260 둘 다 들어가긴 합니다.

근데 250은 잘 맞는 느낌이고 260은 쾌적하게 맞는 느낌이래요.

평소 슬리퍼를 타이트하게 맞춰 신는 걸 좋아하시면 하나 낮춰서

그냥 편안하게 신고 싶다 하면 정사이즈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한 사이즈 업하면 발 거인 같아 보이는 느낌??

남편은 칼발이고 발등도 낮아서 그런데

발등 높거나 발볼 넓은 사람들은 한 사이즈 업해서 사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일반 클로그보다 앞부분 공간이 좁은 편이거든요.

그런데 공홈은 무료반품 서비스되니까 신어보고 사셔도 될 것 같아요 ^^

#총평

평소 크록스 디자인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고

여름 되면 아이랑 물놀이, 캠핑 다니면서 뽕뽑을 예정!

색깔도 다양하니 가서 구경해보시고 좋은 쇼핑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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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크록스] 남여공용 라이트라이드 클로그 택일 20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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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은 블로그 하면서 느끼는 큰 즐거움이랍니다! ㅎㅎㅎ

어제보다 더 즐거운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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