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어 히어로 파주 - aiem eo hieolo paju

아이엠 어 히어로 파주 - aiem eo hieolo paju
'아이 엠 어 히어로' 사토 신스케 감독과 파주의 아울렛에서 촬영한 장면.


【인터뷰365 황주원】일본 좀비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의 한국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생존자들과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마지막 공방을 펼치는 주차장 씬, 아울렛 몰 장면 등을 한국의 파주에서 촬영됐다.


사토 신스케 감독은 한국에서 실제 엽총의 공포탄을 발사할 수 있는지, 차량 추격장면을 찍을 수 있는지, 추격장면 촬영이 가능한지 등을 고려한 후 한국에서의 촬영을 결정했다.


감독은 특히 아울렛 몰 장면에 신경을 썼는데, 이는 생존자들이 옥상에서 아래의 감염자들을 내려다보며 생활한다는 설정 때문이다.


촬영은 2개월 40여일 동안 파주에서 진행됐으며, 좀비 역할로 100명 이상의 한국 배우들이 출연했다.


사토 신스케 감독은 “밤낮 가리지 않고 열정을 보여준 한국 배우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높은 퀄리티의 차량 추격장면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 한국 스탭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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